해피레포트 - 민중예술의 민중성과 예술성

카테고리 : 레포트 > 사회과학계열 파일이름 :민중예술의민중.hwp 문서분량 : 19 page 등록인 : CPIA_noxknoker 문서뷰어 : 한글뷰어프로그램 등록/수정일 : 07.05.50 / 09.12.29 구매평가 : 다운로드수 : 0 판매가격 : 2,5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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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설명
민중 예술 판소리 가면극 가면 / 강등학 외 8인, 『한국 구비문학의 이해』, 도서출판 월인, 2000. 소재영 외, 『한국의 민속문학과 예술』, 집문당, 1998. 김선풍 외, 『민속문학이란 무엇인가』, 집문당, 1993. 조동일, 『한국문학통사4』, 지식 산업사, 1998. 조동일, 『한국문학통사3』, 지식 산업사, 1998. 글 박전열·사진 정수미,『중요무형문화제 제17호 봉산탈춤』, 화산문화, 2001. 전경욱 『민속극』, 한샘출판주식회사, 1993. 차재영PD, 『봉산탈춤【비디오 자료】: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기획; MBC프로덕션 제작; 한국암웨이협찬. 채희완·임진택, 『한국의 민중극』, 창작과 비평사, 1985. 민족극연구회 엮음, 『민족극대본선』1권, 풀빛, 1988, 2권(1988), 3권(1991), 4권(1991). 박진태, 『탈놀이의 기원과 구조』, 새문사, 1990. 이두현, 『한국의 가면극』,일지사, 1979. 조동일, 『탈춤의 역사와 원리』, 홍성사, 1979. ()

본문일부/목차
1. 민중예술의 개념 2. 사회적 배경 3. 민중예술의 기원 4. 판소리와 가면극 5. 판소리와 가면극의 연계성 6. 민중예술의 사회적 의의 7. 민중 문학의 현대적 수용과 우리의 자세 1. 민중예술의 개념 민중예술이란 그것을 수용하는 주체와 창조자로서의 참여자가 세상을 옳게 바라보고 잘못된 세상에 대해 바른 의식을 일깨우려는 저항성을 담은 예술로써, 그것을 단순히 향유하고 보존하는 것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진지한 사색과 개선 의지를 담고자 했던 서민들의 문화를 예술로 형상화한 개념이다. 민중예술에는 판소리․가면극․인형극․무극(巫劇) 등이 있다. 2. 사회적 배경 정치적 측면- 양반 계층의 관직의 수가 많지 않아, 양반들은 지연, 학연 등으로 붕당을 만들어 정당 진출을 시작하게 되었다. 즉, 양반의 권력 기반이 경제적 힘에 의해서 뒤바뀌거나 사고 팔 수 있는 시기로 접어드는 조짐이라 볼 수 있다. 사회적 측면- 위에서 말했던 정치적 이유를 바탕으로 하여 신분제 사회의 변동이 일어난 것이 가장 핵심적인 변화라 할 수 있다. 관직을 경제력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양반층에서도 만연화 되다 보니, 신분을 사고파는 것 역시도 가능해 진 것이다. 또한 농민층에서는 농업적 발전으로 인해 돈을 쥔 농민들이 많아지게 되었고, 돈을 가진 농민이 신분 상승을 위해 신분을 살 수 있는 등, 신분제 붕괴의 조짐이 사회 곳곳에서 보이게 되었다. 문화적 변동- 정치 사회적으로 주도권을 쥐고 있던 양반 계층이 힘을 잃고 농민들 역시도 정치, 사회 뿐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그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고 주도할 수 있는 범위가 커지게 되었다. 이러한 사회적 배경을 바탕으로 성장한 민중의식은 문화의 영역까지도 번져 나갔다. 조선 후기의 민중들도 드디어 그동안의 주도 세력이었던 양반들을 비판할 수 있을 만큼 민중의식이 성장한 것이다. 민중은 민중을 대표하는 탈을 쓰고 양반을 호령하고 희화화시키기도 하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처럼 가면극이 발달할 수 있는 배경들이 시사하는 것은 시대의 주인이 소수의 양반 사회에서부터 민중으로 옮겨지고 그로 인해 새로운 변혁을 추구하는 민중의식의 성장과 더불어 민중 문화 역시도 발전되어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뚜렷한 증거라 할 수 있다. ---구체적 자료들 <정치적 측면에서 바라본 조선 후기> *붕당 정치 선조가 즉위하고(1567년) 영남과 기호를 대표하던 이황과 이이 두 명의 대유학자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향촌 사림들이 대거 중앙으로 진출하여 정치를 주도, 본격적인 사림 정치 시대를 열었다.조선 초기에는 양반 계층의 수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잦은 정변과 무계획적인 과거의 시행으로 양반의 수는 증가하고 반면 관직은 한정되어 있었다. 따라서 양반들 간의 관직쟁탈전이 가열되지 않을 수 없었다. 권력을 배경으로 경제적 지위를 확보하는 길만이 그들의 사회적 지위를 유지하는 방법이었기 때문이다. 관직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자 이제는 혼자의 힘만으로는 관직으로 나아가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자연히 양반들은 지연, 학연, 혈연을 바탕으로 붕당을 만들어 그 힘을 배경으로 관직 진출을 시도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16세기말 사림이 중앙에서 권력을 장악하면서부터 본격화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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