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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문


카테고리 : 레포트 > 사회과학계열
파일이름 :혼돈.hwp
문서분량 : 5 page 등록인 : CPIA_pinker82
문서뷰어 : 한글뷰어프로그램 등록/수정일 : 07.05.50 / 0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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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사회 우유부단한미국 미국정책 해방과미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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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이 찾아 왔을때 갖가지 조류가 문지방까지 밀어 닥쳤다. 일본통치 기간에 인구는 배로 늘어났고, 도시화와 산업화가 크게 진척되었으며, 교육과 통신이 몇 배로 보급됐다. 외국 식민주의의 억압은 정치에 대한 야망을 증대시켰고, 식민지 종주국을 따라가려는 욕구가 경제적 야심을 돋구었다. 그러나 한국 전래의 여러 제도들은 대중을 이끌어 갈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가야 할 방향조차 가르쳐주지 못했으며, 그 결과 극심한 혼란이 소용돌이를 치게 되었다. 일본육군대장 아베 노부유키 휘하의 조선총독부는, 1945년 8월 11일 최초의 항복 교섭과 8월 15일의 최종적인 무조건 항복 뉴스를 듣고 서류소각을 시작했다. 존 R. 하지 육군중장은 조선 미 점령군 사령관에 임명되었다는 통보를 받고 있었다.
한국인들은 해방이후 일본인들을 외국인으로 보기 시작했고 그들은 한국인들에게 머리 숙여 절을 하고 몸을 숨겼다. 모두 곧 재산을 빼앗기고 일본으로 송환되는 운명을 맞았다.
아베 총독은 한국인 과도정권에게 권력을 이양하는 응급조치를 강구했다. 그의 희망은, 권한이양을 하는 대가로 미군이 도착할 때까지 최소한 일본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받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 그룹은 많지 않았고 그중엔 전라도 대지주의 김성수가 이끄는 보성그룹이 있었다. 하지만 정권이양권한이 미국에 있지 일본에 있지 않다는 이유로 만나는 것을 거부 했다. 총독부의 총감인 엔도는 온건파인 안재홍과 여운형을 만났다. 그리고 서로의 계약을 주고 받았다. 그 계약에는 행정책임등과 일본인의 안전한 고국행등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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