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1. 퍼미션 마케팅은 언제쯤 정착할것인가?
2. 온라인 마케팅은 오프라인 마케팅과 어떤 점이 다른점 그리고 향후 전망은?
서론
대량생산, 대량소비, 매스마케팅의 산업사회가 디지털 경제로 바뀌고 있다. 비즈니스의 중심축이 사용자, 고객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기존 미디어를 이용한 매스마케팅은 그동안 기업에 있어 가장 많은 이익을 창출해내는 부분이었다. 하지만 텔레비전 오락 프로그램 중간에 나오는 상업광고나 일상생활에 느닷없이 뛰어드는 텔레마케팅은 이제 한물 갔다. 미래의 마케팅은 소비자들이 판매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이루어진다. 디지털 경제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서도 여전히 중심축인 고객의 실체를 붙잡아야만 가능할 것이다. 마캐터는 판매과정에 참여 하겠다는 이런 소비자의 동의를 얻기 위해 먼저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퍼미션 마케팅의 기본 개념이다.
기본 개념은 아주 간단하다. 인간은 한정된 시간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시간을 어떻게 현명하게 사용하느냐가 인생의 주요 활동 중 하나가 된다. 어떤 것에 관심을 가진다는 것은 사실 의식적인 노력을 요구하는 의식적인 행동이다. 따라서 앞으로 어떤 물품을 소비자에게 팔기 위해서는 미리 허락을 받아야 할 것이다. 즉, 판매자와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상호작용을 말한다.
본론
1. 퍼미션은 신개념이 아니다
퍼미션 마케팅이 전혀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고객의 정보는 이미 데이터베이스·일대일 마케팅에서 기본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고객의 허락은 스팸메일을 제외하고 이메일 마케팅에서 필수적으로 활용되어 왔다. 결국 기존의 이론들을 바탕으로 종합·정리하여 개념화시킨 것이다. 이처럼 오프라인 세계에선 오래 전부터 존재 해오던 것이었지만, 본격적으로 사용된 것은 인터넷이라는 신기술을 이용하면서부터이다. 즉, 고객이 허락한 정보가 축적·분석되어 데이터화되고., 이를 토대로 각 고객별로 차별적인 상품을 연결해 일대일 접점을 찾는다. 이메일을 이용, 고객에게 다가가고 재차 허락을 유도하는 것이 퍼미션 마케팅의 개념이다. 인터넷이라는 신기술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가장 확실한 통신 수단이며, 최소의 경비와 빛의 속도로 무한한 상호 작용을 가능케 해주기 때문에, 기존의 마케팅 기법인 '끼어들기 마케팅' 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엄청난 비용절감과 확실한 고객확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 일대일 마케팅 접근법
돈 페퍼스와 마사 로저스의 '일대일 미래The One to One Future' 라는 제목의 책은 마케터가 고객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 완전히 다른 각도에서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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