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Ⅱ. 실험 방법
Ⅲ. 결과 및 고찰
Ⅳ. 결론
Ⅴ. 참고문헌
인간은 항온 동물에 속하여, 그 체온은 주위의 온열 환경이 변하더라도, 항상 약 37℃로 일정하게 유지된다. 이것을 항체온이라고 한다. 37℃의 항체온은 체내의 각종 화학 반응(생명현상)에 가장 적합한 온도로 신체의 모든 기능이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 있어 필수조건이라고 알려져 있다. 항체온의 유지는 인간의 건강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므로 일상생활에 있어서도 어떤 질병인지 의심스러울 경우 우선 제일 먼저 체온을 측정하게 되는 것이다
피부온 skin temperature은 인체와 환경이 접하는 경계면의 온도이므로 인체와 환경간의 열교환량을 규정하는 인자로서, 인간의 체온 조절반응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나아가 인체의 한서감을 좌우하는 인자로서도 피복이 온열생리기능 연구상에 빼놓을 수 없는 지표이다.
발한은 고온환경하에서의 혈관의 확장에 따라 혈행이 증가하여 방열이 되고, 체온조절을 하지만, 그 체온 조절역 이상에서는 발한중추가 자극되어 발한작용이 시작된다. 발한은 혈관운동에 따른 체온조절역 보다도 환경온의 상승에 의해 시작된다. 발한의 개시는 심부온과 피부온과의 관계에 의한다.
심부온이 높아도 피부온이 낮으면 발한하지 않고 피부온이 33℃이상이 되면 피부온과는 무관하며 발한의 개시와 발한량은 심부온에 의한다. 즉, 심부온이 37.6℃가 되어도 피부온이 29℃이하미면 발한하지 않는다.
환경온이 피부보다 높으면 발한이 열방산의 유일한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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