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는 말
2. 문화사적 관점에서 본 매체의 변화 - 책의 ‘텍스트’에서 ‘하이퍼텍스트’로
3. 문학교육의 변화 - ‘교양’에서 ‘미디어 능력’으로
4. 매체의 문학교수법적 수용
5. 맺는 말
근대를 선도해 온 책의 ‘텍스트’에 전적으로 의존해 왔던 문예학과 문학교육이 위기를 맞고 있다는 진단은 진부한 레퍼토리에 불과하다. 이제 문예학과 문학교육은 “새로운 미디어의 중력장 Gravitationsfeld neuer Medien”* 이 논문은 1999년도 학술진흥재단의 연구비에 의하여 지원되었음. (KRF-99- 003-A00267) 논제에서 말하는 ‘텍스트’는 인쇄매체인 책의 ‘텍스트’를 지칭하는 의미로 사용한 개념임을 미리 밝혀둔다.
** 목포대학교 인문대학 독일언어문화학과 조교수
Peter Gendolla: Literaturwissenschaft im Gravitationsfeld neuer Medien, in: Der Deutschunterricht, H. 6, 1998, S. 55.
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인식이 팽배하며, 오히려 적극적인 자세로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기반으로 하지 않을 때 공허한 메아리가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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