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이데아 사상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실체개념
- 엘레아 학파의 존재의 철학과 헤라클레이투스의 생성의 철학은 서로 대립하는 두 큰 진영을 이룬다. 우선 헬레아 학파는 존재의 모든 유한한 한정성과 변화를 부인하고,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은 하나의 착각이라고 하였다. 결국 이 세계는 영원 불멸한 하나의 존재일 따름이라는 주장을 하였다. 그중 파르메니데스는 그의 철학을 “자연에 관하여”라는 서사시속에서 전개하고 있다. 그는 이시에서 순수한 유일의 존재를 다양하고 변화하는 모든 것에 대립시키고 있다. 그는 비존재는 있을수도 없고 생성될수도 없다면서 존재는 부생불멸하며, 무시간적으로 영원하고 불변적이며 질에 있어서 동종이며,단일하고 존재는 다수가 아니고 오히려 하나의 유일하고 불가분적이며 절대적인 우주적 존재라고 하였다.
이에 반하여 헤라클레이투스는 생성의 철학은 모든 것을 변화의 모습에서 보았다. 즉 “모든 것은 흐른다”라는 말로 그의 사상을 요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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