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마음 속에 누구라도 칼을 한 자루씩은 품고 있다. 다만 칼에도 여러 종류가 있듯이 각각의 사람들 마음속에 존재하는 칼 또한 여러 가지이다. 원한어린 듯 시퍼렇게 날이 벼린 칼이 있는가 하면 무디디 무뎌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칼도 있다. 어떤 칼은 슬픔을 이기지 못한 자의 자살 도구로서 사용되기도 하지만, 반면에 또 어떤 칼은 기쁨에 겨워 노래를 부르며(혹은 노래 소리에 맞추어)신명나게 한바탕 칼춤을 벌려보이는 칼도 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국민이란 용어보다 민족이란 언어를 더욱 좋아한다. 왜일까? 민족.. 민족얼... 민족혼.. 그 모두는 왠지 유기적으로 이어진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이, 국민이란 용어의 체계적 느낌과는 사뭇 다르다. 국민의 가슴에는 애국심이라는 총기가 있지만 민족의 마음에는 사람 하나하나의 마음과 같이 민족 정서라는 한자루의 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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