Ⅳ. 결론
최근 들어 화장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면서 본인 사후 화장을 원하는 사람의 비율이 76.7%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가 2월 24~30일 전국의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장묘문화에 대한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화장 찬성률이 본인일 경우 76.7%, 가족․친지는 60.2%, 타인은 70.7%로 나타났다. 찬성 이유는 `무연고 묘의 방치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어서'가 31.1%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묘지관리의 부담을 덜 수 있어서'(27.7%), `묘지확보가 어려워서'(26.6%) 등이었다. 반면 기피 이유는 `성묘를 통한 가족유대를 유지하고 싶어서'(36.1%)가 으뜸을 차지해 성묘가 가족유대의 방법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화장 후 처리방법은 `가족납골묘 형태'(57.5%)를 제일 선호했고 `유골을 일정 지역에 뿌리는 자연장 형태'(24%), `한 건물에 개개인의 납골함을 보관하는 납골당 형태'(12%) 순으로 답했다.
한편 묘지문화의 문제점으로는 `묘지공간 부족', `묘지로 인한 자연환경 훼손', `명절때마다 반복되는 성묘로 인한 교통혼잡' 등이 꼽혔다. 그리고 이런 문제점의 해결방안으로는 `매장을 화장으로 바꿔야 한다'(39.9%), `국민적 의식개혁운동이 필요하다'(30.1%) 등의 응답이 나왔다고 한다. 다음의 묘지증가추이를 보면 화장율은 계속 늘고있지만 그 수치가 미약함을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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