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세기]
2. [11세기]
3. [12세기]
4. [13세기]
5. [14세기]
3. [12세기]
전기는 순청자시대였고, 후기부터 청자 삼감 시대에 들어간다. 1123년에 송나라의 국신사(國信使)를 수행해 온 서 긍이 쓴《선화봉사고려도경{宣和奉使高麗圖經)》에 당시의 청자를 묘사한 글이 나온다. <도준(陶樽), 도기의 푸른 빛깔을 고려인은 비색(翡色)이라고 하는데, 근년의 만듦새는 솜씨가 좋고 빛깔도 더욱 좋아졌다. 술 그릇의 형상은 오리같은데, 위에 작은 뚜껑이 있는 것이 연꽃에 엎드린 오리의 형태를 하고 있다. 도로(陶爐), 즉 사자 모양을 한 향로 역시 비색인데, 위에 쭈그리고 있는 짐승이 있고, 아래에는 앙련화(仰蓮花 : 위로 향한 연꽃)가 있어서 그것을 바치고 있다. 여러 기물들 가운데 이 물건이 가장 정절하고, 그 나머지는 월주(越州)의 고비색(古秘色)이나 여주(汝州)의 청자와 유사하다.>
인종의 능에서 발견된 청자류는 상감이 없는 순청자류였다. 전기에 만들어진 것은 양각이나 음각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소문 순청자였고, 《고려 도경》에 언급된 것과 같은 어떤 물상(物象)의 형(型)을 취한 것들이다. 그리고 퇴화문․회청자․청자진사채퇴화문(靑瓷辰砂彩堆花文)․철채백퇴문(鐵彩白堆文)․청자철채(靑自鐵彩) 등이었다. 어떤 물건의 형상을 취한 도범(陶范)으로 만든 것으로는 동철기(銅鐵器)의 모양을 그대로 딴것, 인간과 새․동물의 모양을 본뜬것, 표주박․참외․석류․죽순 등 화초의 형태를 취한것 등이 다양하고 또 투각(透刻)의 기법으로 장식한 것도 있다.철채 백태문은 그릇전체에 철채를 입히고 백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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