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이 식욕을 돋운다는 일반적인 원칙이 가장 강하게 통하는 곳이 바로 정육점이다. 그래서 파란 정육점은 하나도 없다. 고기 파는 집 불빛은 빨개야 한다. 세계적인 브랜드는 어떤가? 맥도날드와 버거킹, KFC는 경쟁사지만 로고색에 있어서는 차별을 두지 않는다. 전부 빨강이다. 피자헛도, 도미노피자도 빨강이며 패밀리 레스토랑 TGI, 토니로마스도 빨강이다(그림 1 참조). 우리나라 사정도 마찬가지다. 롯데제과로 출발한 롯데그룹의 로고도 최근까지 빨강이었으며 오리온제과가 전신인 동양그룹도 역시 빨강을 택했다. 먹는 사업의 빨강에 대한 사랑은 로고에서 끝나지 않는다. 100여 년 전, 빨강 하나를 자기 색으로 정한 코카콜라는 마케팅 전 영역에서 빨강만 쓰고 있다(그림 2 참조). 심지어 산타클로스하면 당연히 떠오르는 빨간색 외투와 흰 콧수염도 코카콜라가 마케팅을 위해 만들어 낸 이미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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