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의 높은 생산성으로 인해 대규모 실업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근로시간의 축소를 고려 할 필요가 있다. 과거 1920년대 미국에서는 생산성 혁명으로 말미암아 대량해고가 이루어져 사회불안을 가중시켰다. 그 이전까지 주당 근로시간은 60시간 정도였으나 대량해고를 줄이기 위해 주당 44시간으로 근로시간이 줄어들게 되었다. 이로써 대량 해고를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었고 증가된 여가시간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쓰이게 되었다. 지금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생산성 향상은 과거 20년대 보다도 훨씬 가 파르게 진행되고 있으므로, 근로시간을 조정하는 문제를 진지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와 아울러 시장부문에서 축출된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제3부문의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환경단체, 사회복지기관, 경 실련 등은 제3부문의 대표적인 예이다. 작은 정부를 지향하면서 시장기능을 통하지 않고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제3부문이라 할 수 있다. 제3부문의 활동은 공동체의 건설에 기여하는 바 크 므로 고용정책의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정책의 측면에서도 그 필요성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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