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신유학 정신분석학의 주체 해체
19세기 후반 정신분석의 등장은 무엇보다도 이러한 자아의 개념에 대한 급진적 도전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그것은 바로 프로이드(Freud)의 무의식의 발견으로부터 출발한다. 즉, 행위의 원천으로서의 생각하는 "나"는 실제 나의 일부분일 뿐이며, 때로는 실제 나의 왜곡된 표현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스스로 알고 있는 "행위의 원천으로서의 생각하는 나"는 본래의 내가 밖으로 드러난 빙산의 일각이며, 오히려 본래의 나는 무의식이란 이름으로 숨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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