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잠에서 깨어나고 있다. 그것은 비단 연 10%가 넘는 고속 경제 성장을 놓고만 하는 소리가 아니다. 역사에 있어서도 그들의 행동은 이미 시작되었다. 그것도 10여년 전 부터 중국은 꾸준히 그들의 역사 손보기 작업(?)을 도모해 오고 있다. ‘고구려사의 중국사 편입 프로젝트’인 '동북공정'이 바로 그 대표적 예라 할 수 있다. 이는 논쟁을 넘어 역사 전쟁으로까지 비화될 소지가 있을 정도로 우리 나라 국민을 자극하고 있다. 우리의 민족 수난사의 관점에서 보면, 거의 유일 하다 싶을 정도의 웅혼하고 장대한 역사로 인식되는, 우리의 마지막 자존심의 역사, 고구려사에 대한 심각한 위기의식이 현재 논란의 핵심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고구려는 중국 소수민족이었으며, 그러므로 고구려사는 중국의 역사이다.’라는 우리 시각에 몰상식하고 지극히 단순한 도식을 합리화 시키기 위해 중국정부에서 퍼붓는 돈의 액수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여기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고구려 기념우표라도 발행해서 발매 20분만에 매진을 시키면 중국의 태도가 달라질 것인가?
· 해피레포트는 다운로드 받은 파일에 문제가 있을 경우(손상된 파일/설명과 다른자료/중복자료 등) 1주일이내 환불요청 시 환불(재충전) 해드립니다.
(단, 단순 변심 및 실수로 인한 환불은 되지 않습니다.)
· 파일이 열리지 않거나 브라우저 오류로 인해 다운이 되지 않으면 고객센터로 문의바랍니다.
·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참고자료로 이용하셔야 하며,자료의 활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다운로드 받은 회원님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안내
보고서 내용중의 의견 및 입장은 당사와 무관하며, 그 내용의 진위여부도 당사는 보증하지 않습니다.
보고서의 저작권 및 모든 법적 책임은 등록인에게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저작권 문제 발생시 원저작권자의 입장에서 해결해드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침해신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