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트로 함. 그는 예일대학 심포니 음악감독이자 KBS 교향악단 객원지휘자, 대전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이다. 그리고, 이 책은 달랑 200불만 들고 미국 유학길에 올라 지휘자 수업을 받기 시작해 지금의 자리에 서기까지의 인생행로를 멋들어지게 소개한 자전적 에세이다.
가난한 목사의 막내 아들로 태어나 교회 반주를 위해 피아노를 배웠던 일,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음대진학을 고심했던 사춘기, 뒤늦게 건국대 피아노학과에 입학해 밤낮없이 담요가 둘러쳐진 피아노방에서 연습하던 대학시절, 그리고 지휘로 전공분야를 바꿔 유학길에 오르기까지의 일이 속사포처럼 쏟아진다.
그가 살아온 삶의 속도만큼이나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는 순간순간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는데, 이런 사람이 적을수록 세상이 좋아진다고 믿는 ´귀챠니스트´에게 그의 삶은 가히 홍콩 무협 영화나 다름없다. 하늘을 날고, 땅을 가로지르며, 대나무 위를 살짝 살짝 걷기까지하는 배우와 이 사람이 뭐가 다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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