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커버 된 <세계의 나무>를 서점에서 처음 접하고 망설림없이 인터넷을 통해 주문하였다. 앞 표지 사진의 엄청난 나무의 위용에 놀라고 뒷표지는 호주를 여행하면서 본 바오밥나무가 너무 예쁘게 나와있는 것이 그 첫번째 이유였으며, 특히 글을 옮긴 전영우을 믿기 때문이 그 다음 이유였다.
내심 (몇 장의 좋은 사진만을 볼 수 있다면 그래도 다행이다는...) 전문사진작가가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몇 장 멋잇는 장면을 연출한 것이 주된 내용일 것이라는 선입감은 책을 넘기는 순간 취소해야만 했다. 그리고 토머스 파켄엄이라는 분의 이력을 다시 읽어보았다. 적지 않은 글을 쓰면서도 딱딱한 학술적 이야기를 피하고 민속식물학적 접근법을 통해 나무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여정을 독자와 같이 하는 듯한 작가의 글재주에 빠져들었다. 더불어 전영우 교수님의 번역 솜씨에 다시 한번 감탄하고 감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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