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는 1998년의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지역별로 경제성장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북미지역은 경제성장의 순탄가도를 달린 반면 아시아지역과 중남미지역은 금융위기에 휩싸였다.
(1) 아시아지역
그동안 금융위기의 충격에 휩싸였던 아시아지역은 점차 경제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WEFA 예측에 따르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한국, 태국은 산업생산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통화와 자산가격의 안정세로 성장세가 올라갈 것으로 보이며 홍콩과 인도네시아도 1999년의 負의 실질GDP 성장률에서 벗어나 2000년 들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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