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권을 읽고 나는 다시 6권을 펴들었다. 과연 카이사르가 암살당해 어지러워 진 로마를 누가 수습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6권은 책이 굉장히 두꺼웠다. 그래서 첫 페이지를 펴기가 조금은 두려웠으나, 일단 첫 페이지를 펴고 읽기 시작하자 곧 책에 빠져들게 되었다.
카이사르는 갑작스럽게 암살을 당하긴 했지만, 미리 유서를 써 두었기 때문에 큰 싸움은 없었다. 카이사르의 치밀함에 감탄하는 대목이었다. 하지만 카이사르는 자신이 12년 정도는 더 살 줄 알고 그 유서를 써 두었기 때문에 한 가지 시행착오를 저지르고 말았다. 그건 카이사르가 후계자로 지명한 옥타비아누스가 그 당시에 겨우 18살이었다는 점이었다.
거기다 로마의 원로원 활동은 25세가 지나야 할 수 있었고, 그 당시 옥타비아누스는 전쟁 한번 참가 해본 적이 없었으며, 로마 시민들도 그가 누군지 아무도 모를 정도로 무명이었다. 또한 옥타비아누스는 카이사르와 달리, 군사적 재능이 전혀 없었다. 그래서 카이사르는 죽기 전, 자신이 군사적 능력이 뛰어나다고 판단했던, 옥타비아누스의 동갑내기 아그리파를 붙여두었던 치밀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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