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아직도 자신들의 잘못을 시인하지 못하고 자신들의 권익에만 치중해서 자신들의 잘못을 뚜렷이 말해주고 있는 역사를 왜곡하려 함은 물론 역사적으로 있지도 않은 사실들을 있는 것 처럼 과장해서 자신들의 국민들에게 올바르지 않은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그것은 바로 다름이 아닌 “임나일본부설”이다. 그렇다면 임나일본부설이란 무엇인가? 그것에 대하여 조사해 보았다.
일본의 야마토왜[大和倭]가 4세기 후반에 한반도 남부지역에 진출하여 백제․신라․가야를 지배하고, 특히 가야에는 일본부(日本府)라는 기관을 두어 6세기 중엽까지 직접 지배하였다는 설. 야마토 왜의 ꡐ남선경영설(南鮮經營說)ꡑ이라고도 불린다. 이 주장은 현재 일본의 교과서에 수록되어 일본인의 한국에 대한 편견과 우월감을 조장하고 있다. 일본의 임나일본부에 관한 연구는 이미 17세기 초에 시작되어 19세기 말에는 본격적인 문헌고증에 의해 정설로 뿌리를 내림과 동시에 각국에 소개되었다. 이를 통해 3세기경에는 외국에 식민지를 건설할 정도로 일본의 고대사회가 발전하였다는 논리로 나아갔고, 한편으로는 일본 제국주의의 한반도 식민지배를 정당화하는 논리로 이용하였다. 이처럼 임나일본부설은 일본의 한국에 대한 제국주의적 침략행위를 과거로의 환원으로 정당화하는 도구로 사용되었으며, 일본인과 한국인은 본래 같은 뿌리에서 태어났다는 ꡐ일선동조론(日鮮同祖論)ꡑ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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