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10명 가운데 휴대형 게임기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2명도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신문사와 온라인 리서치 전문업체인 엠브레인(대표 최인수 www.embrain.com)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전국 10대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휴대형 게임기’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18.7%만이 ‘보유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휴대형 게임기의 기능 중 가장 선호하는 기능으로는 게임기 보유자의 75.1%가 순수 게임 기능을 꼽았다. ‘DVD·동영상’ 기능을 선호한다는 사람이 14.7%로 뒤를 이었고, ‘MP3감상’과 ‘인터넷 접속’이 각각 4.8%, 4.3%로 나타났다. 전체응답자 중 48.1%가 향후 휴대형 게임기를 구입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남성의 51.8%가, 20대의 58.8%가 ‘휴대형 게임기를 사고 싶다’고 응답해 여성과 다른 연령대에 비해 구매 의사가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형 게임기 구입 시 최우선 고려 사항으로는 응답자의 54.2%가 ‘성능 및 부가기능’이라고 답했고, 18.5%가 ‘콘텐츠’를 우선시한다고 응답했다. 10대에서는 가격과 디자인을 우선시한다는 응답자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많았다. 가장 구입하고 싶은 휴대형 게임기를 묻는 질문에는 게임기 구입 희망자의 47.1%가 ‘닌텐도 DS’를 꼽았다. 소니의 ‘PS3’를 사고 싶다는 응답자는 39.1%였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X박스360’을 사겠다는 사람은 13.7%였다. 휴대형 게임기 미보유자 중 구입의사가 없는 사람들 중 가장 많은 67.4%는 ‘필요 없어서’라고 구매의사가 없는 이유를 밝혔다. 가격이 비싸서 구입하고 싶지 않다는 응답자가 13%로 뒤를 이었고, 현재 가지고 있는 휴대형 게임기로도 충분하다는 응답자는 10.6%에 달했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사용할 줄 몰라서 휴대형 게임기를 사고 싶지 않다는 응답자의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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