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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발굴에서 나스닥까지](4)기술사업화의 핵심 `특허`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20070328.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7.03.27 / 0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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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발굴에서 나스닥까지](4)기술사업화의 핵심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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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사업화는 정보화 시대의 풍부한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제품(서비스)을 생산하고, 시장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프로세스로 기술과 시장의 연계를 중시하는 성과 중심의 개념이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인력·자금과 함께 기술사업화의 핵심요소인 특허를 국가 차원에서 관리 지원하고 있다.
 국내 사정도 다르지 않다. 급변하는 경쟁 시대에서 특허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수년 전부터 체계적인 특허 관리를 위해 제도 및 법적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연구현장에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특허를 출원키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다.
 대덕특구 역시 지난해부터 산·학·연 주체들의 특허 경쟁력 및 가치 측정, 기술이전이라는 전주기적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허정보활용지원사업=이 사업은 대덕특구 내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등이 관련 특허에 대한 선행 조사를 통해 중복 연구나 기술개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특허검색 및 분석 시스템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덕특구본부는 지난해 9월부터 올 연말까지 총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특구벤처기업 등에 특허검색시스템(ID)을 제공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국가별·기능별로 해당 특허를 검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세한 분석도 가능하다. 현재까지 총 102개 기업이 지원을 받았다.
 대덕특구본부는 이와 함께 특허검색 시스템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특허검색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교육프로그램 △기본과정(특허일반, 검색 및 분석활용) △맞춤과정(특허제도 전문가과정, 기술분야별 검색 및 분석 핵심과정, 특허전략분석 전문가 과정) △온라인 컨설팅 등으로 세분해 제공하고 있다.
 ◇특허자산실사 지원사업=이 사업은 특구 내 정부 출연연이 보유한 해외 특허권을 대상으로 기술가치 분석을 통해 사업화 가능한 기술을 발굴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대덕특구본부는 웰처기술·윕스 등 특허자산 전문평가기관들과 협약을 맺고, 정부출연연의 특허 자산 실사를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A·B·C·D등급으로 구분해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토록 하고 있다.
 특히 우수 기술(주로 A등급)에 대해서는 판매기술서(SMK)를 작성해 기술이전 등 사업화에 활용토록 하고 있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기관에 대해서는 특허자산 실사 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다. 현재까지 총 2억5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079건의 특허에 대한 실사 비용을 지원했다.
 기관별로는 지난해 한국과학기술원이 845건으로 가장 많이 지원을 받았고, 한국원자력연구소 562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500건, 한국기계연구원 466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230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229건, 한국화학연구원·한국생명공학연구원 각 200건 순으로 나타났다. 특구본부는 이 사업을 통해 기관들이 △특허관리체계 합리화 △사업화추진 대상 기술 발굴 △특허관리비용 절감 △기술이전 업무능력 제고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술이전정보시스템 콘텐츠 구축 및 운영사업=특구본부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해 기술이전정보시스템(www.bit.or.kr)을 구축한 데 이어 기술이전과 관련된 콘텐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까지 대덕특구 추천기술 100여건, 판매희망기술 3066건 등 모두 2만286건의 콘텐츠를 확보했다. 또 기술관련 특허, 논문, 연구보고서 등 맞춤형 기술정보 1만4555건도 기술이전정보시스템에 올려놓았다.
 이처럼 기술이전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가 개설되면서 접속 수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까지 누적 접속 수만 무려 8만5129건에 이르고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특구본부가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해 주는 일종의 기술이전 중매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특구본부는 향후 특구 내 출연연의 최신 우수 연구 성과물을 시스템에 등재하는 한편, 기술관련 시장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또 기술중개자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우수 기술 중개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제 강화
 대덕특구본부는 기술사업화의 핵심인 특허의 전략적 활용을 위해 특구 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벤처기업의 지식재산권 관리강화 및 성공사례 전파를 위해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는 한편 최근 논의되고 있는 특허신탁제도 도입에 필요한 정부부처와의 협력관계를 넓혀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한국특허정보원 등과 손잡고 시행 중인 ‘특허경쟁력 고도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특구연구개발사업 선정과제에 대한 분야별 조사·분류·가공·분석을 통해 특허 포트폴리오를 형성, 특허전략을 구축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산업자원부와 특허신탁제도의 기반 확보 및 인식 확산을 위해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 제도는 대학·중소기업의 여러 기술을 패키지화하는 방식으로 수요기업에 이전하거나 사업화하는 것으로 일본 등 일부 선진국에서는 이미 정착됐다. 국내에서도 대덕특구 등 유관기관과 기업을 중심으로 도입 논의가 활발하다.
 특허청과의 교류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덕특구본부는 특허청과 공동으로 세미나 및 제도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특허선행조사 사업 등 벤처기업 공동지원 사업 도출을 위한 물밑작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구본부 관계자는 “대덕특구의 우수한 특허를 이전하고 신규 개발할 기술이나 출원 예정 특허의 국제 경쟁력을 높여나가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공감대 형성 및 교류를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추천기업-유니플라텍
 전기전자 전문업체 유니플라텍(대표 강석환 www.unipt.co.kr)은 발열 세라믹 소재를 이용한 면상발열체 개발로 국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기존 니크롬선을 사용한 선상 발열체에 비해 발열 효율이 우수한 면상발열체는 섬유직포에 전도성 카본 입자를 컴퓨터 설비로 균이하게 도포한 에너지 가열체로, 전자파 걱정이 없는 첨단 신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최대 110도까지 발열이 가능한 이 소재는 면상에서 음이온을 방출할 뿐만 아니라 열충격 및 내구성이 강한 소재를 사용해 영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전기용품에 비해 전력 소비를 최대 70% 줄이면서도 가격은 30∼50% 저렴한 절전형 난방시스템으로 불린다. 바닥재부터 의류, 욕실 등에 이르기까지 활용 범위가 다양하다.
 이 회사는 최근 러시아 기업인 시브테크노마쉬와 200만 달러 규모의 발열필름 수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는 지난해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시에 설치된 대전상품전시장에 제품을 전시하면서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친 결과이기도 하다.
 이 회사의 또다른 강점은 플라즈마 이온주입기 및 이온 가속기 등 고가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20억여원 상당의 고가장비인 ‘플라즈마 이온주입기’를 통해 신개념의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 장비를 활용하면 질소, 산소 등 비금속 이온에 티타늄, 카본 등 금속 이온을 주입함으로써 다양한 소재의 특성을 원하는대로 바꿀 수 있다. 유니플라텍은 3차원 입체표면의 물성도 변화시킬 수 있을 만큼 국내 최대용량(40㎾)을 자랑하는 이 장비를 대덕밸리 벤처기업들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문호도 활짝 열어놓고 있다.
 유니플라텍은 최근 대덕특구지원본부에서 지원하는 ‘특허정보활용지원사업’에 참여, 특허 활용 전략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석환 사장은 “최신 기술 동향 및 경쟁사 파악에 큰 도움이 됐다”며 “무엇보다도 모의 실험결과를 통해 향후 기술의 방향성 및 타당성을 제시받을 수 있어 상당한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 해외 진출 공략을 본격화한다. 연내 미국과 캐나다에 현지 법인을 설립, 미주 지역 수출 판로를 확대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내수 시장 강화 전략도 빼놓을 수 없다. 강 사장은 “올해는 기존의 많은 성과물을 토대로 매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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