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10명 가운데 6명은 평상시에 중요한 데이터의 손실을 막기 위해 백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신문사와 온라인 리서치 전문업체인 엠브레인(대표 최인수 www.embrain.com)이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전국 10대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데이터 백업’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8%가 평상시 데이터를 백업한다고 대답했다. 특히 여성은 50.5%만이 데이터 백업을 하는 반면에 남성의 65.5%가 평소에 데이터를 백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사무·전문직 종사자의 데이터 백업 비율이 가장 높았다. 평상시 데이터 백업을 하는 응답자의 86.1%는 과거에 데이터를 백업하지 않아 중요한 데이터를 손실한 경험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백업 시 주로 이용하는 장치 및 수단을 묻는 항목에는 CD·CDRW 등 광미디어를 이용한다는 응답자가 34.2%로 가장 많았다. USB 플래시메모리를 이용한다는 응답자가 29.1%로 뒤를 이었고, 외장 HDD를 이용하는 응답자도 18.9%에 이르렀다. 이 가운데 여성은 32.%가 USB 플래시메모리를 이용한다고 대답해 남성보다 이 수단을 더 선호하는 것을 밝혀졌다. 직업별로 살펴보면 자영업자의 외장HDD 사용비율이 25%로 타 직군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데이터 백업 빈도는 ‘월 1회 정도’ 하고 있다는 응답자의 비율이 34.7%로 가장 높았으며, 15.9%는 ‘주 1회 정도’ 데이터를 백업한다고 대답했다. ‘분기에 한 번 정도’ 데이터 백업을 하는 응답자를 포함해 전체 응답자의 81.8%는 최소한 분기에 한 번은 데이터를 백업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상대적으로 연령이 높은 40·50대에서 데이터 백업을 월 1회 이상 자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백업을 하는 대상으로는 ‘문서’가 84.4%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사진’이 56.7%로 뒤를 이었으며 ‘OS나 SW’는 19.9%로 조사됐다. 데이터 백업을 하지 않는 응답자는 하지 않는 이유로 58%가 ‘귀찮아서’라고 대답했으며 24%는 ‘어려워서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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