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기업의 체감경기가 다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은행과 중소기업중앙회가 각각 1일 발표한 경기전망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은의 3월 업황전망지수(BSI)는 89로 전달(83)에 비해 6포인트 상승했다. 또 중소기업중앙회의 중소제조업 업황전망지수(SBHI)는 90.9로 82.9를 기록한 2월보다 8포인트 높아졌다. 한은 BSI의 경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각각 90과 88로 전달에 비해 3포인트와 8포인트 상승했다. 수출과 내수기업 기준에서도 모두 89로 전달보다 큰 폭으로 개선됐다. 중소기업중앙회의 SBHI는 혁신형 중소기업의 개선폭이 커, 벤처·이노비즈 기업의 전망치가 101.2로 지난 12월 이후 처음으로 100을 넘었다. IT 업종은 △출판·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78.4→86.0) △사무·계산 및 회계용 기계(82.1→87.5) △전기기계 및 전기 변환장치(83.3→91.3) △전자부품·영상·음향 및 통신(83.6→88.4) 등 모두 상승했다.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양 기관 모두 본격적인 경기회복 시기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한은은 “통상 3, 4월에 기업 활동이 좋아지는 특징이 있어 3월 업황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또 기업중앙회 조사결과에서도 경기호전 예상업체 비율이 18.2%로 경기악화 예상업체 비율(30.4%)에 비해 낮게 나왔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 해피레포트는 다운로드 받은 파일에 문제가 있을 경우(손상된 파일/설명과 다른자료/중복자료 등) 1주일이내 환불요청 시 환불(재충전) 해드립니다.
(단, 단순 변심 및 실수로 인한 환불은 되지 않습니다.)
· 파일이 열리지 않거나 브라우저 오류로 인해 다운이 되지 않으면 고객센터로 문의바랍니다.
·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참고자료로 이용하셔야 하며,자료의 활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다운로드 받은 회원님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안내
보고서 내용중의 의견 및 입장은 당사와 무관하며, 그 내용의 진위여부도 당사는 보증하지 않습니다.
보고서의 저작권 및 모든 법적 책임은 등록인에게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저작권 문제 발생시 원저작권자의 입장에서 해결해드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침해신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