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10명 가운데 9명은 부가기능이 있는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신문사와 온라인 리서치 전문업체인 엠브레인(대표 최인수 www.embrain.com)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전국 10대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휴대폰 부가기능 관련 조사’에서 응답자의 93.2%가 부가기능이 있는 휴대폰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주로 사용하는 휴대폰 부가기능으로는 응답자의 95.2%가 ‘카메라’를 꼽았다. 다음으로는 ‘MP3플레이어’ 이용자가 66.3%였고 인터넷 연동 메신저를 이용한다는 응답자도 36.2%에 달했다. 특히 MP3P의 경우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높은 이용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폰 부가기능의 필요성에는 전체 응답자의 77.7%가 ‘필요하다’고 답해 전화통화·메시지보내기 기능 외에 부가기능이 구매의 중요한 요인으로 추정됐다. 10대는 휴대폰 부가기능이 ‘꼭 필요하다’는 응답자가 34.5%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많았다. 휴대폰 부가기능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자는 전체 응답자의 10.7%였으며 ‘잘 모르겠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11.7%였다. 또 휴대폰을 구매할 때 가장 고려하는 점은 ‘가격(26.2%)’ ‘디자인(23.8%)’ ‘부가기능(20.9%)’ 순으로 응답자가 많았다. 10대와 20대에서는 디자인과 부가기능을 가장 우선시한다는 대답이 다른 연령대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폰 교체 시 구입 선호 제품에 대한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1%가 ‘카메라폰’으로 교체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DMB폰을 선호하는 응답자가 39.2%, MP3P폰을 구매하겠다는 32%로 뒤를 이었다. 10대의 경우 60.4%가 DMB폰을, 절반인 50.9%가 MP3P폰을 향후 구매하고 싶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휴대폰 교체 시 기본적인 기능만 있는 휴대폰을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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