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는 산업의 발달로 물질적인 풍요를 가지게 되었지만, 반면에 생산중심의 분업화로 인하여 인간의 주체적인 개성은 사라지게 되었다. 인간이 목적인 존재가 아니라 수단적 존재로 전락하게 된 것이다. 여기서 파생하는 현대의 인간소외현상과 탈인간화 현상은 주체적인 인간성의 회복으로 극복할 수 있는데, 이것은 사랑을 삶의 원동력으로 함으로써 구현할 수가 있다. 사랑에 대한 고찰은 역사적인 문제로서 이미 그리스 시대의 플라톤(Platon)에 의해 분석된 바 있다. 플라톤이 40세 이후의 원숙기에 들어가서 집필한「향연」은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가 `사랑의 대화`라고 할만큼 에로스(eros, 愛)를 철학적인 근본으로 기술하였다. 따라서,「향연」에서 제시한 사랑을 고찰해 봄으로써 현대사회에서 인간성을 회복하기 위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정립해 보려고 한다.
우선, 향연(Sumposion)은 `함께 마신다`는 뜻의 헬라스어이다. 플라톤은 비극작가 아가톤의 연극대회 우승을 축하하는 술자리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정리해 「향연」을 썼다. 소크라테스, 아리스토데모스, 아가톤, 아리스토파네스 등, 희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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