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가 경쟁력을 갖추려면 케이블TV에 비해 요금이 낮아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정훈 주임연구원은 7일 ‘IPTV 요금수준 동향’ 보고서를 통해 초기 IPTV 요금은 케이블TV 요금의 영향을 받을 것이며 케이블TV와 차별화되지 않으면 케이블TV에 비해 높은 요금을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훈 주임연구원은 “IPTV 요금제와 케이블TV 요금제를 채널구성과 채널그룹이 지역별로 다른 상황에서 직접적으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초기 IPTV 요금이 케이블TV 요금의 영향을 받을 것이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그의 지적대로라면 우리나라 IPTV 요금은 설치비, 장비임대료, 보증금, 프로그램이용료 등을 포함한 프리미엄급이라 할 지라도 1만8000원을 넘어서면 경쟁력이 없다. 정 연구원은 “홍콩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 케이블TV와 차별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케이블TV보다 훨씬 높은 요금을 받기 어려울 것”이라며 “초기 IPTV 확산을 위해 케이블TV와 얼마나 차별화 시키느냐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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