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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발 LCD 위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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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발 LCD 위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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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를 빠른 속도로 추격해 온 대만 AU옵트로닉스(AUO)와 치메이옵토일렉트로닉스(CMO)의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
 특히 AUO와 CMO는 차세대 투자 역시 보수적 자세로 선회, LCD 미래 시장 주도권 경쟁에서 당분간 한국기업에 밀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세계 시장은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의 양강 구도가 얼마간 지속될 전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AUO는 2분기에 매출 608억9600만대만달러(약 1조8300억원), 영업이익 13억6600만대만달러(약 410억원)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2.2%에 머물렀다. CMO는 각각 363억9500만대만달러(약 1조650억원)와 4억5400만대만달러(약 132억원)였다. 영업이익률은 1.2%에 그쳤다.
 AUO와 CMO의 2분기 영업이익률은 모두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률 2.6%보다 낮을 뿐만 아니라, 지난 1분기에 기록했던 12%(AUO)와 15.3%(CMO)보다 10% 포인트가량 대폭 하락한 것이다. 특히 AUO와 CMO가 2분기 지속되는 판가 하락 및 재고 증가 등 안팎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감산에 들어가는 등 자구책을 동원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실적을 기록, 경쟁력이 사실상 한계에 도달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앞서 AUO와 CMO는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에 비해 매출 규모는 작지만 영업이익률이 5∼10% 포인트가량 앞서 세계 LCD시장에서 한국위기론을 불러온 바 있다.
 차세대 투자 경쟁에서도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가 공격적 기조를 견지하고 있지만 AUO와 CMO는 투자를 망설이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가 일본 소니와 공동 투자로 약 19억달러(1조 8000억원)을 투입, 8세대(2200×2500㎜) 라인 건설을 공식화했고, LG필립스LCD가 다목적 5.5세대 LCD 라인 신설을 위해 총 5500억원의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그러나 AUO는 수익성 부담으로 당초 예정됐던 내년도 투자 약 2조9000억원 가운데 30∼40% 축소가 불가피함을 공식화했다. CMO도 오는 2008년으로 8세대 투자를 연기한 데 이어 7세대 라인 증설을 위한 장비 반입 계획을 내년 2분기에서 3분기로 잠정 연기했다.
 삼성전자 LCD총괄 조용덕 기획담당 상무는 “AUO와 CMO의 1분기 높은 영업이익률은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 폭넓은 고객과 다양한 시장을 확보한 국내 LCD기업과 그렇지 못한 대만 기업의 격차는 갈수록 두드러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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