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지난해 전세계 국가 중 세 번째로 사이버 공격을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가장 많은 사이버 공격을 받은 나라는 중국으로, 미국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으며 우리나라가 3위를 차지했다. 한국카스퍼스키랩(대표 이창규)은 ‘2005년 인터넷 공격’ 분석 보고서를 통해 작년 중국·미국·한국 3개국이 전세계 사이버 공격과 탐지의 50%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전세계 사이버 공격 중 27.38%가 중국에서 발생했으며 미국은 21.16%, 한국은 6.03%를 차지했다. 나머지 국가의 사이버 공격 비중은 1.5∼2% 내외로 중국·미국·한국 상위 3개국에 사이버 공격이 집중됐다. 카스퍼스키랩은 이 같은 중국의 사이버 침해 사고 증가는 초고속 인터넷 보급 확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중국은 57% 이상의 호스트가 슬래머 웜에 감염돼 1위의 침해국이 됐다. 반면 최근 2년 동안 슬래머 웜 감염률이 높았던 우리나라는 감염된 호스트가 1% 미만으로 떨어지는 등 중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보안 수준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미국은 보안 솔루션의 대중화와 더욱 엄격해진 사이버 범죄 검거로 순위가 하락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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