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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잠에서 깬 일본 컴퓨팅 시장](상)황금시장 부상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20060224.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6.02.23 / 0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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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잠에서 깬 일본 컴퓨팅 시장](상)황금시장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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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새롭게 다가오고 있다. 일본이 ‘잃어버린 10년’의 장기 불황에서 탈출하면서 국내 컴퓨팅업체들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Y2k 이후 미뤘던 전산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국내 업체의 일본 시장 진출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소프트웨어(SW) 업체의 진출이 활기차다. 세계적인 SW 업체도 시장 진입이 여의치 않을 정도로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토종 업체도 등장했다. 내수 시장에서 외국계 업체와 경쟁하면서 쌓은 기술과 노하우를 앞세워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이다. 아시아 최대 SW 시장인 일본 시장을 발판으로 삼아 글로벌 SW 업체로 도약하려는 국내 SW 업체의 움직임을 3회 시리즈로 긴급, 진단한다.

 “일본 기업들이 레거시 시스템을 인터넷 환경으로 전환하면서 컴퓨팅 수요가 늘고 있다.”(김형곤 투비소프트 사장)
 “일본 기업들이 SW 업그레이드를 시작하면서 시스템통합(SI) 중심에서 패키지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사장)
 “일본 기업이 장기 불황에서 탈출하면서 SW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나오미 요시로 일본아이파크 마케팅매니저)
 일본이 국내 SW 업체의 황금어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랜 불황에서 탈출한 일본 기업이 전산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일본이 국내 SW 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 타깃이 되고 있다.
 불과 2∼3년 전만 해도 한국후지쯔를 위시해 일본 컴퓨팅 업체가 국내 시장에 진출해 맹활약을 보인 반면, 국내 업체는 일본 진출에 엄두를 내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일단 급진전을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일본 컴퓨팅 시장은 국수주의 성향이 강하고 제품을 선택하는 데 까다롭기로 유명해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세계 최대 SW 업체도 고전하는 시장이다. 일각에서는 이 때문에 일본 시장 진출만으로도 국내 SW가 글로벌 수준에 가까워졌다는 평가를 내린다.
 보수적 구매성향이 강한 일본은 규모면에서는 SW 본토인 미국을 제외하곤 세계 최대 시장이다. 세계적 컨설팅 회사인 IDC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SW 시장 규모는 623억6900만달러로 우리나라(63억2500만달러)의 약 10배에 달했다.
 중국(86억3100만달러), 호주(118억9200만달러) 등 아시아태평양 주요 국가를 훨씬 앞질렀음은 물론이다. 이런 이유로 세계적인 외국계 SW 업체들은 일본을 아시아태평양 지역 범주에 넣지 않고 별도의 지역으로 따로 집중 관리한다.
 특히 일본 SW 시장은 확고한 신뢰를 기반으로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여간해선 고객사를 확보하기 쉽지 않다. 게다가 SI성 프로젝트가 많아 패키지 SW가 설자리가 많지 않은 시장이다. SW의 무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연히 국내 업체들은 일본 시장 진출에 엄두도 내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사정이 180도 바뀌고 있다. 일본 기업이 글로벌 표준을 따르기 시작하면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패키지 SW 도입이 늘고 있다. 서진원 핸디소프트 일본 지사장은 “상반기에 일본에서도 기업 내부 통제 준수 관련 법안이 통과될 것”이라면서 “전세계적으로 내부 통제 시스템을 SI성으로 구축하면 데이터의 신뢰성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패키지 도입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 SW 시장은 SI성 비즈니스가 많다. 이 때문에 오라클·IBM·SAP 등 글로벌 SW 업체를 제외하고는 일본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SW 업체들이 많지 않다. 이는 바로 국내 SW 업체들에 기회로 연결된다.
 일본의 e비즈니스 기업 전환도 국내 SW 업체에는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우리나라 기업은 대부분 2∼3년 전 인터넷 기반의 e비즈니스 기업으로 전환했으나, 일본은 최근에야 이같은 움직임이 일고 있다. 최근 차세대 인터넷 플랫폼인 X인터넷 업체들이 대거 일본 시장에 몰려간 것도 이 때문이다.
 김형곤 투비소프트 사장은 “이제 인터넷을 경험하는 일본 기업이 X인터넷을 시현하면 두 눈이 휘둥그레진다”면서 “일본 시장에서 우리나라 인터넷 관련 솔루션 업체들의 경쟁력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나오미 요시로 일본 아이파크 마케팅 매니저는 “한국 SW 업체의 일본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한국 의 기술력을 낮게 보는 시각이 완전히 사라졌다”며 “마케팅이나 제품 완성도에 대한 사고방식만 바뀌면 한국 SW가 일본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아이파크는 올해 일본 SW 시장이 내부 통제 시스템·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정보기술서비스관리(ITSM) 같은 분야가 유망할 것으로 진단하면서 시스템관리시스템(SMS)·보안·동영상 SW·X인터넷 같은 틈새 시장에서 국내 SW 업체가 두각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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