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대 공공프로젝트인 ‘시군구 정보화 공통기반 시스템 구축사업(시군구 HW 프로젝트)’ 우선 협상 업체가 오는 23일 발표된다. 이 프로젝트 입찰 일정과 관련해 행자부는 20일 “21·22일 이틀간 심사위원을 중심으로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실시해 기술을 평가하고, 23일 조달청이 별도로 산출한 가격 점수를 합쳐 우선 협상 업체를 최종 발표한다”고 밝혔다.우선 협상 업체는 24일 산업기술연구원 장비 성능 테스트를 받고, 이를 통과하면 최종 사업자로 결정된다. 이에 따라 이르면 이번주 안에 최종 사업자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젝트는 기술과 가격 점수 비중이 각각 80대 20인데, 참여업체 신용도는 심사위원이 직접 평가한다. 프로젝트 수주와 관련, 업계는 가격과 삼성전자가 ‘최대 변수’로 떠오를 것으로 점치고 있는데 한 관계자는 “주사업자로 출사표를 던진 삼성전자가 외산이 장악하고 있는 공공 시장 벽을 넘을 수 있을 지도 관심사”라면서 “지금까지 유니와이드와 엑사큐브 등 국산업체가 막판까지 SI업체와 조율을 거듭했지만 결국 고배를 마셨다”고 밝혔다. 한편 행자부 관계자는 막판에 그랜드컨소시엄이 구성된 데 대해 “시장 논리에 따른 것으로 평가한다”면서 “심사위원이 공정하게 사업자를 선정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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