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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중소 휴대폰업체를 살리자](2)M&A 서둘러야 한다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200407.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4.07.15 / 0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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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설명
[중견·중소 휴대폰업체를 살리자](2)M&A 서둘러야 한다
본문일부/목차
그동안 국내 휴대폰업체간 2번의 대형 기업 인수가 있었다. 하나는 지난 2000년 세원텔레콤의 맥슨텔레콤 인수, 또 하나는 그 다음해 팬택의 큐리텔 인수다. 둘 다 최대주주가 기업을 인수하는 방식을 취했다. 모두 인수 이유로 규모의 경제를 내세웠다.
 하지만 2004년 7월 현재 두 기업의 운명은 크게 엇갈렸다. 박병엽 부회장이 이끄는 팬택계열은 성공한 반면, 홍성범 회장이 이끌었던 세원·맥슨텔레콤은 실패로 판가름났다. 팬택계열은 올해 매출 3조2000억원, 공급대수 2000만대를 목표로, 세계 6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 세원텔레콤은 지난 5월 법정관리를 신청, 존폐마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와 달리 외국 기업이 국내 업체를 인수한 경우도 있었다. 지난 98년 모토로라가 어필텔레콤을 인수했다. 전략적제휴를 포함한 지분 인수 방식이었다. 이후 어필텔레콤은 모토로라에 CDMA 휴대폰을 공급하며 승승장구했다. 모토로라는 여기에 만족하지않고 지난달 어필텔레콤의 지분율을 53%에서 99%로 끌어올렸다. 완전히 모토로라 자회사화한 것이다.
 최근 중견·중소 휴대폰업체들이 시장에 매물로 잇따라 나오고 있다. 현재 중견 GSM 휴대폰업체인 맥슨텔레콤과 벨웨이브가 SK그룹과 M&A에 관한 협상을 진행중이다. 텔슨전자도 기업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자본이라면 언제든지 제휴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중국을 비롯한 외국업체들도 국내 중견·중소 휴대폰업체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중국의 TCL과 독일의 지멘스가 국내 업체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시장의 구조조정이 진행중이다. 중견·중소업체들도 독자적으로 버티기 힘든 상황이다. 때맞춰 이동전화서비스업체들이 휴대폰 제조에 전력투구중이다. 이 때문에 인수합병(M&A)이 국내 휴대폰업계의 화두로 떠올랐다.
 매물로 나온 중견·중소업체들은 국내 대기업을 선호한다. SK그룹과 KT가 대표적이다. 확실한 자본을 원하는 중견·중소업체와 세계 휴대폰 시장 진출을 노리는 통신서비스업체와 이해관계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졌다. 실제 이들간에 협상도 진행중이다. M사 관계자는 “중소기업(세원·맥슨텔레콤)간 M&A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판명났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결합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같은 결합에는 대기업 휴대폰제조업체들의 반발이 거세다. 서비스와 제조의 철저한 분리를 통해 각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S사 관계자는 “중견·중소업체 살리자고 대기업 죽이자는 것”이냐며 반발했다.
 휴대폰업체간 M&A도 하나의 대안이다. 하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크다. 자본 여력이 있는 삼성전자·LG전자·팬택계열 모두 국내 기업 M&A에 부정적이다. 이중 일부가 내부적으로 맥슨텔레콤을 인수를 검토, 부정적인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은 외국 업체와 제휴다. 어필텔레콤과 벨웨이브가 성공 사례다. 지분매각을 포함한 전략제휴 때문이었다. 외국계 메이저 휴대폰업체의 우산 아래로 들어가면, 안정적으로 공급물량을 받을 수 있다. 팬택도 모토로라와 제휴로 발판을 마련했다. 잘 안된 경우도 있다. 노키아와 텔슨전자의 결합이다. 하지만 둘은 지분 교환과 같은 ‘혈맹’의 관계는 아니었다. 또 다른 방법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내 휴대폰업계의 구조조정은 차일피일 미룰 수 없는 사안이라는 점이다. 업계에서는 “이대로 가다 간 다 죽을 것”이라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속된 말로 이들은 ‘돈’도 없고 ‘빽’도 없다. 윈윈할 수 있는 M&A가 어느때보다 시급하다. 국내외업체를 가릴 것도 없다.
 양기곤 벨웨이브 사장은 “세계적인 휴대폰업체들도 짝짓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중견·중소업체들이 기업을 긍정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방향으로 M&A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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