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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성장엔진의 주역들](18)지능형 로봇-부산·경남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2004061.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4.06.16 / 0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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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성장엔진의 주역들](18)지능형 로봇-부산·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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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의 지능형 로봇 기반은 다른 지역에 비해 매우 탄탄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경남지역은 기계산업의 중심지로 국내 다른 지역에 비해 로봇산업을 포함한 메카트로닉스 산업이 일찌감치 발달했다. 국내 기계산업 총생산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조선 및 자동차업체들이 산재하고 있는 데 힘입어 기계산업의 핵심 산업인 NC공작기계 및 로봇산업은 전국의 80%를 상회하고 있다. 이같은 입지에 따른 잠재력에 힘입어 최근 로봇관련 연구·개발 및 생산도 급속히 탄력을 받고 있다.
 대우조선해양(DSME)이 용접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지능형 로봇을 개발, 사업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10년간의 장기 투자를 시작했으며 삼성중공업은 자체 선박 건조에 필요한 로봇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중에 있다.
 이 지역에 집중돼 있는 로봇 관련 기업체와 연구소·대학들이 집중돼 있는 것도 산업용 로봇기술의 발전 가능성에 힘을 실어주는 요인이다.
 ‘지식집약형 기계산업 메카트로닉스인력양성사업단’에 창원대학교와 경남대학교가 특성화 대학으로 지정돼 있고 창원대학교 공작기계기술연구소가 과기부의 지역연구센터(RRC)로서 지정돼 있다. 또 한국기계연구원(KIMM)·한국전기연구원(KERI) 등 연구기관과 대기업의 부설연구소들이 위치하고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연계 및 협조체계가 잘 이뤄지고 있다.
 실제 경남도는 지역특화사업 일환으로 2000∼2004년 ‘메카노 21’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정밀기기·자동화기기·산업용 로봇관련 기술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 올초 정부가 경상남도를 로봇산업의 메카로 키우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 ‘지능형 첨단제조용 로봇’ 분야를 집중 육성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최근 들어서는 부산 일원에서도 로봇은 중요한 관심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지역에서는 경남지역과 연계해 경남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기술들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인력들을 뒷받침하고 있다.
 경남 로봇산업을 이끄는 대표적인 인사로는 한성현 경남대학교 교수와 홍대선 창원대학교 교수, 박명환 로봇밸리 사장을 들 수 있다. 모두 40대 중반인 이들 ‘3인방’은 ‘경남로봇사업단’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으로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성현 교수(46·기계자동화공학부)는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제어(불연속 기준모델 적응제어 시스템에 의한 밀링머시인 적응제어)로 석사를, 로봇(기준 모델 적응제어기법에 의한 로봇 매니퓰레이터의 제어기 설계)로 박사를 취득했다. 삼성중공업과 금성반도체 등을 거쳐 지난 92년 경남대에 합류한 후 경남대 지능기계시스템연구소 지능로봇센터장을 맡고 있다. 한 교수는 산업자원부 사업평가위원, 중소기업청 기술심의위원, 한국공작기계학회 학술이사, 제어·자동화·시스템공학회 기획·홍보이사, 대한로봇축구협회 경남지부장 등의 직함을 갖고 있으며 주변으로부터 기획력을 인정받고 있다.
 홍대선 교수(44·메카트로닉스공학부)는 서울대학교를 마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생산공학 및 기계공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삼성항공산업을 거쳐 지난 82년 창원대에 자리잡은 후 창원대 로봇시스템선도기술연구센터소장직을 갖고 있다. 공작기계 자동화를 위한 유연관절 운동을 가진 수직다관절 로봇 및 로봇의 고속운동, 인공지능을 이용한 공작기계의 성능저하 모니터링에 대한 연구 등 공작기계 분야에 연구·개발 업적이 있으며 최근에는 인공지능 문제에도 천착하고 있다.
 박명환 사장(44)은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대우중공업에서 로봇개발 경험을 살려 지난 2002년 로봇밸리를 창업했다. 단일 업체인 동시에 경남도 로봇산업의 중심지를 일컫는 로봇밸리의 대표자로서 경남 로봇산업계의 연구 및 상용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들을 지원하는 사람들로는 삼성중공업의 김재훈 상무(44·생산기술연구소장)과 DSME의 권순창 수석연구원(50·로봇연구소 생산자동화파트장)을 들 수 있다.
 김재훈 삼성중공업 상무는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라이트스테이트대학교에서 시스템공학으로 석사를, 퍼듀대학교에서 항공우주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메카트로닉스 분야 권위자. 지난 99년 조선분야에 뛰어들어 제5세대 컨테이너 크레인 무인자동화 시스템, LNG 멤브레인 탱크 건조용 자동 플라즈마 용접장치 등을 개발하는 등 삼성그룹 안팎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권순창 DSME 수석연구원은 영남대학교 기계과를 졸업하고 아주대학교에서 용접자동화로 박사를 받았다. 81년 대우조선공업에 입사해 선체 대조립 아크용접 로봇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산업현장 외길을 걷고 있다.
 또 다른 연구인력으로는 창원대의 정원지 교수(46·메카트로닉스공학부)가 꼽힌다. 정 교수는 포항공대에서 ‘여유자유도 로봇의 기구학적 및 동력학적 설계’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92년부터 창원대학교에 몸을 담았다. 국내 산업용 로봇의 현장 실용 문제 및 300㎜ 웨이퍼 스토커와 LCD 스토커의 반송용 로봇의 설계 문제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1년부터 두산메카텍과 산학과제로 국산 로봇인 ‘DR6’의 특이점 회피 전략, 저진동 S커브 속도생성 전략 연구, 위빙모션 연구, 관절연속운동의 구현, 저크연속인 가속도 생성 전략 등을 통해 국산 산업용 로봇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창원대의 이민기 교수(49·메카트로닉스공학부)는 병렬기구 로봇 전문가로 88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LG 산전연구소에서 로봇개발 팀장으로 일했다. 지난 93년에는 국내최초로 병렬기구 로봇을 개발해 기계가공작업에 적용했으며 공작기계와 VR 시뮬레이터에도 확대 적용하고 있다. 병렬기구 로봇의 설계·제어·응용분야에서 70여 편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했으며 특히 지난 2001년부터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수중항만공사용 로봇’ 개발은 이 교수의 최대 연구실적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에서는 부산대학교의 이장명 교수(46·전자공학과)가 지난 92년 이래 지능로봇실험실을 운영하면서 차세대 지능형 로봇분야를 주도하고 있다. 국제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99년 ‘제1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에서는 지능형 이동로봇인 ‘지로’를 출품해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또 2002년에는 원격제어를 위한 햅틱 인터페이스 제어알고리듬으로 휴먼테크논문상 동상을 수상하는 등 주로 자율주행 제어나 인간과 로봇간의 지능적 협동을 위한 인터페이스 및 센서 관련 연구들을 통하여 유비쿼터스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아가 부산에 해양탐사 및 항만관리를 위한 지능로봇연구 센터 설립을 추진중이다.
 부산대 윤중선 교수(45·기계공학부)는 서울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리하이대학에서 박사를 받고 삼성전자를 거쳐 부산대에 합류, ‘인공·감성·상상력’ 등이 바탕이 된 인터액티브 기술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부경대 이원창 교수(43·전자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는 서울대학교 제어계측공학과를 마치고 KAIST에서 석사, 포항공대에서 박사를 받았다. 이후 한국표준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부경대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지난 95년에는 미국 하와이대학 방문교수로 지금은 미국 UCLA 방문교수로 있다. 이 교수는 인터넷 기반의 이동로봇 시스템과 지능 알고리듬을 접목한 원격 운용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또 네트워크 상태를 예측해 이를 인터넷 기반 이동로봇 시스템의 운용에 활용하고자 하는 연구를 수행중이며 최근에는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환경에 적합한 기능을 내장한 지능형 이동로봇 시스템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경대 강근택 교수(51·전자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는 서울대학교 응용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일본도쿄공업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90년대 초반에는 미국 텍사스대학에, 후반에는 영국 런던대학교 방문교수로 다녀왔으며 최근까지 한국퍼지및지능시스템학회장을 맡고 있다. 강 교수는 퍼지시스템을 이용한 비선형 시스템의 모델링과 제어를 연구하고 있다.
 이밖에 인제대의 부광석 교수(43·기계자동차공학부)는 부산대학교 기계공학를 마치고 KAIST에서 기계공학 분야 자동제어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전기를 거쳐 지난 93년 인제대학교에 합류했으며 현재 인제대학교 현장특화고급인력양성센터 소장과 수송기계기술혁신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연구분야는 레이저용접을 위한 용접선 발견 센서, 레이저용접 로봇의 정밀 용접선 추적 알고리듬, 로봇 엔드이펙트용 비접촉식 레이저 거리 센서 등 산업용 로봇에 외부환경 인식 센서를 부착하여 외부작업조건에 적응하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로봇에 지능을 부여하는 지능형 로봇과 열악한 환경에 강인한 정밀 위치 센서, 자동차 EPS용 토크 센서 등 정밀 센서를 개발하고 있다. 또 차량동역학 및 제어에 대한 연구도 지속하고 있다.
<부산=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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