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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004(1)]국내 IT기업 새해 청사진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2004012.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4.01.26 / 0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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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004(1)]국내 IT기업 새해 청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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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후퇴는 없다’
 갑신년 새해 들어 경기 저점이 지났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국내 IT업체들이 부활 또는 재도약을 위한 나래를 활짝 펼치고 있다. 이미 미국 등 대형 시장을 중심으로 세계 IT시장이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한데다 내수시장도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업체들은 올해 ‘배수진’을 친 사업계획을 수립, ‘공격앞으로!’를 준비하고 있다.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달 초 신년사를 통해 “세계경제의 점진적 회복과 IT경기 회복에 따른 디지털 가전확대라는 호재도 있어 착실히 준비만 한다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해가 될 것”이라며 올해 경기회복을 낙관했다.
 지난해 12월 중순 한국전자산업진흥회가 조사한 ‘2004년 전자산업 경기전망’ 자료에서도 신규시장 창출 및 세계 IT산업의 본격적인 회복에 힘입어 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수출의 경우 지난해 대비 16.1% 증가한 859억달러를 기록하고, 내수는 10.2% 증가한 93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주요 전자업체들도 70% 이상이 올해 신제품시장 확대에 따른 수출증가와 내수시장 증가에 힘입어 전자산업 분야의 생산이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따라 국내 IT기업들은 올해를 부진했던 지난해의 실적을 극복하고 재도약하는 한 해로 설정하고 보다 공격적인 사업계획을 수립, IT산업의 부활을 노리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LG전자 등 대기업들은 휴대폰과 반도체·디지털가전 등을 앞세워 ‘주마가편(走馬加鞭)’식의 전략을 수립, 세계 시장 1위 달성을 위한 초석 다지기에 나섰다. 지난해 10월까지 우리나라 수출은 휴대폰을 포함한 무선통신기기(39.8%), 위성방송수신기(26.3%), 홈시어터(32.4%), 세탁기(40.3%), 반도체(14.9%) 등의 전자품목들은 두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전년에 비해 19.6% 증가한 598억달러에 이르렀고 무역수지도 238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앞으로도 이들 품목의 수출은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돼 관련 업계는 새해 벽두부터 새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메모리 부문에 3조9000억원, LCD부문 1조8000억원, 시스템LSI부문 1조2400억원 등 올해 총 7조9000억원의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18%가량 늘어난 수치로 향후 이들 아이템이 삼성은 물론 국가의 먹거리라는 판단에서다.
◆ 휴대폰
 업종별로는 휴대폰 업계가 올해 과거 어느때 보다도 공격적인 영업을 펼칠 전망이다. 삼성전자·LG전자·팬택 등이 세계 시장 주도권을 놓고 화끈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이며, 텔슨전자·세원텔레콤·SK텔레텍·벨웨이브·KTF테크놀로지스 등의 중소기업들도 국내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면서 내수시장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첨단 카메라폰과 스마트폰을 내세워 모토로라를 제치고 세계 최대 휴대폰 업체인 노키아에 이어 2위 자리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며, LG전자도 북미 시장에서의 강세를 발판으로 세계 시장 ‘넘버5’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상대적으로 중견 업체들은 생존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여 올해에는 어떻게 수익을 내고 사업을 유지하는가에 초점을 두고 있다.
◆ 가전
 가전 업계 역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성전자가 윤종용 부회장을 생활가전 부문을 겸하도록 함으로써 내수시장에서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삼성전자와 LG전자간의 경쟁이 볼만하게 됐다.
 특히 양사는 PDP TV와 LCD TV부문에서 앞다퉈 세계 최초 제품을 내놓으며 치열한 기술경쟁을 벌이고 있고, 삼성SDI와 LG필립스LCD 등 그룹내 계열사도 잇따라 증산에 돌입, 경쟁수위가 점입가경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가전업체들은 올해 사업계획의 기조를 △글로벌화△수익경영△인재육성 등으로 잡았다. 북미나 유럽 등 선진시장 뿐 아니라 중국·인도 등 신흥시장의 성장잠재력을 겨냥해 이들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북미시장의 TV나 휴대폰처럼 프리미엄 제품군에 대한 고가화 전략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가 모두 해외시장에서의 브랜드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가전업체들은 또 최근 기피현상이 심해지고 이는 이공계 인력을 대거 확보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하는 등 인재육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신규 채용 인력중 90%를 R&D인력으로 채울 계획이며, 대우일렉트로닉스 역시 올해 신규인력 대부분을 R&D 분야에서 채용키로 했다.
◆ 통신장비
 통신장비 업계는 올해를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xDSL업계는 올해 VDSL의 업그레이드 수요를 기대하는 한편,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중국·동남아·유럽·CIS 등지로의 진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무선랜 장비 업체들도 올해 사업계획을 진취적으로 잡았다. 무선랜의 보급이 늘어나면서 이 분야 인프라 구축 및 업그레이드가 수요를 촉발할 것으로 기대되고, 중남이·동남아·호주 등 해외시장의 호조도 기대되기 때문이다.
◆ 시스템통합
 시스템통합(SI)업계는 올해 사업실적 목표치를 지난해 보다 15∼30% 정도 늘려 잡고서 공격적인 경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와 동시에 수익중심의 내실경영 기조를 유지해 가면서 정보기술 아웃소싱을 비롯한 미래 신사업 발굴에도 힘을 쏟을 전망이다. 공공 SI시장에서는 선·후발 주자들간의 사업 확보전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SI업체들은 해외 사업 매출비중을 전체의 10% 이상으로 늘려잡고서 글로벌 시장 공략도 가속화할 계획이다.
◆ 솔루션
 소프트웨어 산업계는 유비쿼터스·그리드·웹서비스 등 개념 단계에 머물렀던 차세대 컴퓨팅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올해 기업 내부의 정보시스템을 웹 기반 관리체계로 전환하는 작업이 본격화돼 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을 중심축으로 삼아 고객관계관리·공급망관리·기업포털 등의 기능 확장성 솔루션들이 대거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서버·스토리지·금융자동화 기기 등 하드웨어 업체들은 올해 적게는 20%에서 50% 이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서버 업체는 64비트 서버와 함께 블레이드 서버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스토리지 업체는 중저가 및 솔루션, 서비스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종합솔루션 업체로 성장하기 위한 고삐를 더욱 죌 예정이다.
◆ 인터넷·콘텐츠
 게임업계의 갑신년 화두는 ‘해외진출’이다. 탄탄한 국내시장을 기반으로 세계3강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중국, 일본 등 인접한 거대시장에서 우선 인정받아야 하는 중차대한 시험이 임박해 있다.
 포털업계는 규모의 경쟁이 올 한해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이른바 ‘포털 3강’ 구도에 따른 진입·탈락 경쟁은 사투를 방불케할 것으로 보인다. 또 무선망 개방에 따른 포털-콘텐츠업체간 경쟁도 본격화될 시점이다.
◆ 유통·e마켓플레이스·지불결제
 유통·e마켓플레이스·지불결제 분야 주요 기업들은 ‘수익성’에 초점을 두었다. 이들 기업은 국내 소비 심리위축으로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 환경이 여의치 않다고 판단, 외형 성장 보다는 내실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올해 경영 기조로 잡았다.
 지난해 도약 단계에서 성숙기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은 e마켓플레이스는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익 강화에 전력하는 한편 기존 거래시스템 중 비용 절감이 가능한 부문에서는 과감한 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마켓 업계는 먼저 신규 투자 부담이 크게 줄어 올해 수익 측면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양대 MRO e마켓인 아이마켓과 LGMRO는 지난 해 달성한 월 거래 규모 500억원의 ‘쾌거’를 올해도 이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지불결제업계도 분야 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올해 화두는 ‘흑자 기조 정착’이라는데 이견이 없다. 휴대폰 결제업계는 올해를 서비스 안정화와 무선 영역 확대에 주력하는 ‘장미빛 한해’로 전망했다. 이를 위해 결제시스템과 신 시스템 구축은 물론 우수 인력 확보에 주력키로 했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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