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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증권거래시스템 "대륙에 배팅"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2003091.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3.09.15 / 0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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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증권거래시스템 "대륙에 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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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온라인증권시스템으로 만리장성 점령할수 있을까.’
 한국의 증권사들이 지점 형태로의 중국 진출이 쉽지 않자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한 온라인 증권 소프트웨어로 방향을 선회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대신증권은 최근 중국 신장 자치구 우루무치에서 현지 정보기술(IT) 업체인 항주헝셩전자주식회사와 중국의 온라인 증권거래 플랫폼 및 응용프로그램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로써 대신증권은 국내 최고의 온라인 증권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는 ‘사이보스 2004’를 중국에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지금까지 한국 증권업계의 중국 공략은 지점 형태로의 진출이 용이하지 않아 사무소 개설이나 일부 소프트웨어 개발 자문 등의 역할에 그쳤다. 그러다가 최근들어 한국증권전산이 사우스차이나증권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개발에 직접 나선데 이어 이번에 대신증권이 HTS를 포함한 대규모 온라인 증권시스템 공급 계약 직전에 이른 것이다.
 ◇중국 진출 현황=현재 삼성증권, LG투자증권, 대우증권, 현대증권, 동양증권, 우리증권 등 6개 증권사가 한국계 기업이 집중돼 있는 상하이 지역을 중심으로 사무소를 운영 하고 있다. 그러나 독자법인이나 합작법인 형식의 진출은 세계 금융시장을 주름 잡는 대형 투자 은행들의 기세에 눌려 아직 미미한 상태이다.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진 IT로의 우회 진출에서도 별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다. 현대증권의 경우 지난해 현지 증권사와 컨설팅 계약을 맺고 HTS 개발에 많은 투자를 했지만 투자효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출자 자체를 보류한 상태이다. 또 HTS 솔루션 업체들도 성과가 나지 않자 일본쪽으로 눈을 돌리는 등 온라인 증권 솔루션 분야 우회 진출도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놓칠수 없는 시장=그러나 엄청난 자본 소비시장을 가진 중국 증권시장은 포기하기 힘든 매력을 가지고 있어 증권사들의 진출은 계속 시도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 2001년 6월 8.5% 였던 증권시장 총계좌 중 온라인 점유율은 지난 6월 13.26%로 늘어나는 등 발전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또 중국의 증권 거래는 고객이 직접 지점을 방문해 단말기를 통해 거래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온라인 거래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특성을 안고 있다. 또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 넣었던 사스가 오히려 고객들을 객장이 아닌 컴퓨터 앞으로 유인한 효과를 낸 것도 우리 증권업계로서는 호재가 아닐 수 없다.
 이에 따라 국내 증권업계의 중국시장 공략도 단순히 HTS를 수출하는 수준에서 탈피, 정공법으로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대신증권의 경우처럼 전국 지점별로 흩어져 관리되고 있는 원장관리를 중앙집중식으로 모을 수 있는 시스템 공급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소프트웨어 진출 가능성 높다=중국의 증권전산시장은 우리나라가 세계적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계획만 잘 세운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그동안 증권 관련 소프트웨어 등 IT 부문 진출이 대부분 실패한 것은 중국 실정에 맞추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목소리가 높다. 한국증권전산 김재훈 상무는 “우리나라 증권 관련 IT 솔루션이 다른 나라에 비해 앞서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중국 시장의 사고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 데다, 가격도 비싸 실패를 거듭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대신증권이 얻어낸 ‘사이보스 2004’ 수출 MOU 체결도 이행을 담보할 수 없는 각서에 불과하다고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사이보스 2004’가 대신증권의 독자 개발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중국 시장에 먹혀들 가능성 또한 충분하다. 대신증권 문홍집 부사장은 “그동안 증권 관련 시스템 업체들은 기술만 팔고, 중국 환경에 맞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노하우를 전수하지 않았다”며 “대신은 그 나라 환경에서 성공할 수 있는 노하우까지 전수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키워 향후 증권사 자체가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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