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전공자의 공직 진출 확대방안을 전폭적으로 찬성한다.’ 과학기술자문회의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정부부처에 종사하는 1064명의 기술행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7.1%가 이공계 공직 진출에 대한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4급 이상 기술직을 직렬에 관계없이 기술서기관으로 통합해 고위정책결정직위 진출을 확대하는 안에 62.1%가 찬성했다. 향후 4급 이상 기술직 공무원 비율을 30% 수준까지 확대하는 방안에는 응답자 10명 중 7명 이상인 74.5%가 더 큰 폭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대답, 현재 이공계 전공자의 공직 진출이 절실한 것으로 분석됐다. 5급 기술직의 신규채용을 50% 수준으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응답자의 56.1%가 적정한 수준이라고 답했으며 5급 기술직 신규채용 방법으로는 ‘기존 고시제도와 자격·학위 등의 특채를 모두 확대한다’는 대답이 33.2%로 가장 높았다. 특히 재경부와 국조실, 기획예산처 등 그동안 기술직이 거의 임용되지 못한 부처에도 기술직을 임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92.1%를 차지, 행정직 중심의 임용 부처 진출을 강력히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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