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바닥을 찍고 올라갈 때는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는 기업에 주목하라.’ 증시 전문가들은 최근 국내경기가 바닥을 찍었다는 데는 동의하고 경기회복의 속도와 그 폭에 집중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특히 경기가 바닥을 다지고 회복국면에 진입할 경우에는 매출액이 중요한 투자지표가 될 것이라고 지적한다. 굿모닝신한증권 이정수 연구원은 “경기침체 국면에서는 기업이 외형성장보다는 이익을 관리하는데 집중하는 반면 경기확장기에는 매출액을 크게 늘리는데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며 “현 상황에서는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는 기업의 주가 상승여력이 매우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과거 자료에서도 경기확장 국면에서는 매출액 증가기업의 주가상승이 두드러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경제연구소 이동우 연구원은 “매출액 증가율 상위 기업의 주가는 경기 침체기였던 2002년에는 시장 평균대비 상승폭이 제한적이었지만 경제상황이 괜찮았던 2001년에는 시장 평균 대비 매우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경제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와 비교, 올해 매출액이 크게 증가할 거래소 기업으로 한섬(59.98%), 웅진코웨이(48.75%), 동양기전(29.90%), 현대모비스(26.76%) 등을 꼽았다. <표 참조> 코스닥에서는 강원랜드(58.18%), 코디콤(43.63%), CJ엔터테인먼트(42.53%), 한양이엔지(39.46%) 등을 선정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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