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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발통신사업자 `적자투성이`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200305.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3.05.15 / 0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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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발통신사업자 `적자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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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통신업계 후발사업자들의 실적이 유·무선을 막론하고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이는 흑자전환의 기미를 보였던 지난해 하반기와 대조되는 것으로 후발사업자들의 경영 여건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음을 말해준다.
 특히 두루넷과 온세통신이 부채를 견디지 못해 법정관리중인 상황이어서 후발사업자들의 실적이 계속 악화될 경우 이들의 ‘도미노 붕괴’리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것으로 통신업계에서는 우려하고 있다.
 ◇실적 악화세 뚜렷=지난해 하반기 사상 처음으로 382억원 영업이익을 내며 회생의 기미를 보였던 하나로통신이 지난 1·4분기 6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흑자전환 6개월만에 적자로 전환됐다. 하나로통신의 매출은 전분기보다 5.6% 감소한 3291억원, 당기순손실은 전분기보다 252.4% 증가한 538억원으로 나타났다.
 신규사업으로 도약을 추진중인 데이콤은 1·4분기에 매출 2399억원, 영업이익 110억원, 당기순손실 193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에 비해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13.3%, 39.9% 줄어들고 당기순손실은 421.6%나 늘어난 것이다.
 이동전화사업자인 KTF와 LG텔레콤은 유선에 비해 상황은 양호하지만 내림세를 면치못했다. LG텔레콤의 경우 영업이익과 순이익 측면에서 증가세를 보였지만 매출은 11.8%나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증가는 지난해 4·4분기에 영업비용을 과다하게 쓴 반면 올해는 마케팅 비용을 줄인 것으로 1·4분기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보기 힘들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후발사업자중 최우량 사업자인 KTF 마저도 부진한 모습이다. KTF는 전분기에 비해 11.9%나 매출이 줄어들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5%와 0.5% 증가에 그친 1954억원과 922억원을 나타내, 증시에서 주가가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원인은 뭔가=후발통신사업자들의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성숙기에 접어든 시장, 사업자간 과당 경쟁을 원인으로 꼽았다. 1000만 초고속인터넷 시장 가입자, 3000만 이동전화보유자 등 시장이 포화된 상태라 신규 가입자 증가세가 둔화가 현저한 상황이다.
 게다가 KT, SK텔레콤 등 유·무선의 지배적 사업자들의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워 VDSL, 위성DMB, cdma2000 1x EVDO 서비스를 준비·실행하고 있다. 지배적 사업자들은 새로운 사업 포트폴리오로 신규 수익원을 창출하면서 브랜드 가치도 높히고 있지만 후발사업자들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한 후발통신사업자 고위 임원은 “기본적으로 후발사업자들의 전략적인 오류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현재와 같이 상황이 악화된 것은 결국 정책 실패가 시장 실패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후발사업자 관계자들은 소매시장에서 선·후발사업자간 경쟁이 사실상 힘들기 때문에 경쟁정책 도입초기에 후발사업자가 자리잡을때까지 접속료, 가입자선로공동활용 등 도매시장 정책으로 경쟁환경을 조성했어야 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어떻게 될까=후발사업자들의 하향세는 앞으로 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하나로통신, 데이콤 등의 부채 규모가 각각 대략 2조원에 육박하며 단기 부채도 계속 닥치고 있다. 이동전화시장에서도 KTF와 LG텔레콤 등 후발사업자와 SK텔레콤간 무선인터넷 수익성에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통신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와 같은 상황이 계속된다면 통신 시장 3강의 ‘핵’이 될 것으로 기대됐던 데이콤, 하나로통신 등도 앞날을 장담하기 힘들뿐 아니라 이동전화시장도 KT 등이 휴대인터넷을 들고 나오면 LG텔레콤, KTF의 미래도 보장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두루넷, 온세통신이 법정관리 중인데다 향후 통신시장에 또다른 법정관리 사업자가 생기게 되면 통신업계에 혼란의 회오리가 불어닥칠 것으로 보인다.
 한 후발통신사업자 고위 관계자는 “통신사업은 국가 기간 산업이라는 인식을 갖고 후발사업자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서 금융권에 지원됐던 공적 자금 투입과 같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주요통신사업자 1분기 주요 실적| (단위: 억원, %)
구분 사업자  매출 증감 영업이익 증감 당기순이익 증감
유선 하나로통신 3291 ▲5.6 ▲64 적자전환 ▲538 ▲252.4
데이콤 2399 ▲13.3 110 ▲39.9 ▲193 ▲421.6
두루넷 1001 ▲7.9 ▲83 52.8 ▲251 87.6 지난 4분기 매출에는 전용회선 부분 포함. 법   정관리중
  온세통신 법정관리
무선 KTF 12077 ▲11.9 1954 4.5 922 0.5
LG텔레콤 5183 ▲11.8 445 27.5 178 394.4
 
 (자료: 각사. 증감은 지난해 4분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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