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공기관의 전자거래 창구인 국가종합전자조달(G2B) 시스템에 한국은행 금융공동망이 연계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공공조달 환경은 전자 입찰·계약에 이어 대금결제까지 일괄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결제원(원장 윤귀섭)은 G2B시스템 주관기관인 조달청과 협약을 맺고 온라인 대금결제를 지원할 수 있도록 금융망을 연동키로 하고 17일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2일 개통한 G2B시스템(http://www.g2b.go.kr)은 완결적인 서비스 채비를 갖추게 됐으며 이달말 관련법규 정비를 통해 제도적 근거도 마련된다.
양 기관의 협약에 따라 G2B시스템과 금융망이 연계되며 전자입찰·계약을 마친 조달업체가 검수와 대금지급을 요청하면 동시에 결제까지 완료할 수 있다. 또 각종 납품대금과 입찰수수료·보증금 납부도 G2B 사이트내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조달업체의 편의와 조달회계의 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결제원은 현재 개발중인 전자외상매출채권·구매자금대출·구매카드 등 다양한 B2B 결제솔루션을 G2B시스템에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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