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 대통령자문기구인 ‘정부혁신추진위원회’(위원장 김동건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23일로 발족 2주년을 맞아 위원회 2기 체제를 구성하면서 전자정부 11개 중점사업의 연내 완료를 다시한번 강조하고 나섰다. 정부혁신추진위원회는 22일 2년의 민간위원 임기가 이날 만료됨에 따라 제2기 위원회를 구성하고 23일부터 위원회 2기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기 위원회의 구성은 1기때 고영채(아더앤더슨코리아 대표)를 포함한 민간위원 9명과 행정자치부 장관을 포함한 정부위원 7명을 비롯, 김동건 위원장 등 17명 전원을 유임시키는 것으로 일단락 됐다.
위원회는 또 대국민 서비스개선과 정부의 생산성·투명성 제고를 위해 산하 전자정부특별위원회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국민서비스 부문(4개 사업) △전자정부 기반 부문(3개) △행정효율성 부문(4개) 등 전자정부 추진을 위한 11개 중점사업을 연내에 완료키로 했다고 밝혔다. 표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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