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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아프리카 IT시장을 잡아라>(7)요르단·나이지리아 편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2002070.gif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2.07.08 / 0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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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아프리카 IT시장을 잡아라>(7)요르단·나이지리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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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요르단은 중동에 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석유가 전혀 나지 않으며 이 영향으로 주변 산유국에 비해 외채가 70억달러에 이르는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요르단 정부는 이런 경제난을 IT산업 육성을 통해 극복하려 하고 있다. 정부의 이런 노력으로 이동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IT산업이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요르단의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전체의 13%인 68만명 정도. 하지만 올들어 가입자수가 급격히 늘어나며 전년대비 40%포인트 이상 늘어난 100만명에 달하고 있다. 패스트링크(Fastlink)를 비롯해 2개의 이동통신 사업자가 있으며 현재 제3의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을 추진하고 있다.
 IT산업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인터넷부문도 상당한 발전단계에 있다. 현재 10개의 인터넷서비스공급업체(ISP)가 활동중이며 인터넷 호스트수는 400여개로 파악되고 있다. 또 인터넷 이용자는 10만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2001년도에 개통된 초고속통신망서비스분야에는 글로벌원(Global One) 등 3개 업체가 성업중이다. PC보급 및 인터넷 사용자수는 매년 20% 이상의 신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요르단IT협회에 따르면 연간 IT 시장규모는 약 1억3000만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이 가운데 PC 등 하드웨어부문이 약 8000만달러로 전체 IT시장의 6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 소프트웨어부문은 약 5000만달러로 나타나고 있다. 하드웨어 부문은 이동통신 단말기, PC, 모니터 등의 수요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반면에 네트워크장비 등의 수요는 정보화 수준의 미흡과 협소한 시장규모로 인해 미미한 상황이다. 현지에서 생산되는 소프트웨어의 대부분은 주변 중동국가들로 수출되고 있으며 국내수요는 1000만달러 정도다.
 고성장이 점쳐지고 있는 이동통신 단말기 시장은 최신 고급형 모델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한국의 S전자가 출시한 액정컬러화면, 16음계 휴대폰이 요르단인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13%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PC시장은 완제품보다는 조립품이 강세를 띠고 있다. 전체의 80% 이상이 요르단에 있는 중소 컴퓨터업체들이 조립한 제품이다. 모니터 시장의 경우 총수요 6만여대 가운데 한국산이 전체의 약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LCD모니터는 아직까지 도입단계로 일반인 보급이 그리 활발하지 않지만 점점 수요가 늘고 있다.
 요르단의 신세대 지도자 압둘라 국왕은 요르단의 미래를 IT산업에 걸고 범국가적 IT산업 개발프로젝트를 수립해 추진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프로젝트가 ‘REACH’ 계획이다. ‘REACH’는 IT관련 5개 부문 발전전략의 영문 이니셜을 따서 명명한 것으로 5개 부문은 △IT관리체제 구축 △환경 및 인프라 확충 △IT계획의 선진화 △재원 확보 △인적자원 개발 등이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새로운 통신법을 제정해 IT분야의 운영 및 감독기능을 통신위원회라는 독립기관에서 전담하기로 하며 IT관리체제를 구축했다. 또 미국의 지원으로 각급 학교에 교육용PC 2000대를 구입해 공급했으며 2003년까지 각 교육기관간에 인트라넷 시스템 구축을 한다는 계획을 확정하는 등 인프라확충 및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기반조성에 힘쓰고 있다.
 그러나 요르단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는 달리 재원마련이 쉽지 않다는 것이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금년도 외채상환 원금 및 지불이자 7억7000만달러가 정부예산의 25%에 달하는 상황에서는 IT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투자는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실제로 요르단은 관세를 제외하고는 IT관련산업에 대한 직간접적인 지원이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요르단의 ‘REACH’ 계획은 궁극적으로는 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한 수출지향적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나이지리아
 90년대 말까지 거의 불모지나 다름이 없었던 나이지리아 IT산업은 지난 3∼4년간 많은 발전을 했다. 아직은 IT 선진국에 비하면 후진국이라 할 수 있지만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올들어 나이지리아에서 IT와 관련된 세미나 및 전시회 등이 증가하는 등 IT산업에 대한 발전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지난해 3월 ‘국가정보기술정책(NPIT)’을 공포했다. 이 정책의 목표는 IT산업을 핵심 육성부문으로 설정하고 자국내 경제발전은 물론 나이지리아를 아프리카내 IT 강국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정책은 크게 △IT 기간산업의 발전을 통한 국가발전 효과 증진 △경쟁력 있는 IT 부품의 국내 생산 및 제조 촉진 △젊은층의 IT 기능 증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정책을 펼치기 위한 수행 방안으로 VSAT, 광섬유통신망, 초고속브로드밴드 등의 기술 도입을 통한 인프라 구축, 데이터베이스관리망 설립, 국내 환경에 적합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IT공원 설립, 보건제도 개혁, 2004년까지 50만명의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전국민에 대한 IT기능 훈련 지원, 국정정보기술국(NITDA)설립, 국가정보기술펀드(NITDF)의 운영 등을 설정했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IT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특히 통신분야의 투자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통신분야로의 투자시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통신분야 부품 및 장비 수입시 관세를 5%만 부과하고 통신분야 부품 및 장비를 제조하는 현지업체에 세금 경감 및 감면을 하고 있다. 또 나이지리아에 투자하는 외국기업 및 수출가공지역(EPZ)에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3년간 세금 면제를 해주며 투자자본금이 IT산업에 대한 조사 및 개발활동에 지출할 경우 지불한 비용의 70%까지 세금을 면제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IT산업은 PC제조사인 지녹스테크놀로지가 이끌고 있다. 지녹스는 ‘컴퓨터화된 나이지리아 프로젝트’를 주창하고 있으며 2003년까지 약 860만달러를 이 프로젝트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나이지리아의 올루세군 오바산지 대통령은 연방정부의 모든 부처는 물론 산하 단체 및 기구 등에 지녹스PC를 사용하도록 지시한 바 있는데 이는 ‘Made in Nigeria’ 제품에 대한 연방정부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더욱 많은 투자를 촉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정부 교육청(MOE)은 최근 25명의 IT관련 위원을 임명했으며 이들은 학교내 효과적인 PC교육법 도입과 나이지리아내 36개 주와 연방정부 수도인 아부자에 각각 1개의 정보통신기술교육센터(ICT)를 설립하는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나이지리아 정부의 향후 IT프로젝트를 보면 뉴월드컴퓨터프로페셔널기관(NWCPI) 설립, 소형전화교환시스템(VSAT) 도입, 나이지리아 실리콘벨리 추진 등이다. 나이지리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PC교육을 위해 NWCPI는 약 430만달러가 투입돼 설립될 예정이다. VSAT는 각 부처, 기관, 대민 봉사활동을 위한 전화선으로 사용하는 동시에 나이지리아의 주요 종족어인 후사(Housa), 이보(Ibo), 요루바(Yoruba)어로 된 컴퓨터 키보드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나이지리아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는 리프프로그벤처파트너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유사환 정보커뮤니케이션기술(ICT) 단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ICT단지의 구축 목적은 대학 재학생 또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향후 IT산업에서도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을 비롯해 IT관련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정보 교환, 산업 및 금융분야에 적합한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나이지리아 IT분야에 대한 외국기업의 진출은 거의 전무한 상태지만 정부의 전화사업 자유화정책에 힘입어 많은 외국기업들이 진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나아지리아 정부는 오는 8월 중 나이지리아의 두번째 전화사업자를 허가할 예정이며 현재 2개사가 이를 준비중이다.
 <정리=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요르단 암만무역관 김명구 관장
 지난 5월 요르단에서는 IT산업의 현주소와 장래를 대변하는 작은 사건이 하나있었다. 세계 최고의 IT업체인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MS)가 현지합작투자회사를 요르단에 설립한 것이다. MS는 500만달러를 투자해 현지 소프트웨어 솔루션업체 2개사를 인수, 합병하고 에스타르타솔루션(Estarta Solutions)사를 설립했다. 이 회사의 사장인 마지드 콰셈에 의하면 이 회사의 목표는 주변 중동국가에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수출하고 나아가서는 세계시장에 진출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MS가 중동시장 진출의 요충지로 왜 요르단을 택했을까.
 요르단은 IT시장규모도 인근 중동국가들에 비해 협소하고 통신을 비롯한 IT인프라도 뒤처져 있다. 반면에 풍부한 인적자원과 저렴한 인건비를 바탕으로 한 수출지향적 IT산업환경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를 잘 활용한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 요르단 IT전문인력의 임금은 저렴한 편으로 웹디자이너의 경우 월평균 1000달러, 중간관리자급은 2000달러 수준이다. 특히 이들은 우수한 영어구사능력을 갖추고 있다.
 우리나라의 전문기술력과 이들의 인적능력, 요르단의 지리적 이점을 결합한 협력체제를 구축한다면 인근 중동시장 및 세계시장 진출의 가능성이 활짝 열린다고 본다. 현재 요르단 IT업체 중 대외협력에 관심있는 업체들은 대부분 200만달러 내외의 중급규모의 투자자를 물색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라고스무역관 안환범 관장
 나이지리아에 주재하고 있는 미국대사관은 지난 4년간 미국에서 개최되는 컴퓨터 박람회, 통신박람회 및 사무용품 박람회에 현지 바이어들로 구성된 구매단을 결성해 파견하고 있다. 이는 현재 나이지리아 IT분야의 실정과 향후 잠재력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나이지리아 시장은 이미 미국이 현지 시장에 진출, 일반 사용자와 친숙해 현지 시장을 미국산 부품 및 제품이 지배하고 있다. 또한 나이지리아에서 IT 관련 기업을 운영하는 사업자들의 대부분이 미국에서 공부하고 기술을 습득했다는 점에서 계속적으로 미국산 부품 및 제품이 선호될 전망이다.
 하지만 나이지리아에서 한국 전자제품 및 통신관련 제품에 대한 인지도는 아주 우수하기 때문에 미국 및 유럽 등에서 수입되는 부품보다 경쟁력이 뛰어나다면 충분히 진출 가능성이 높다.
 나이지리아 IT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해 우리 한국기업들은 나이지리아로부터의 문의에 적극적으로 회신을 해야 할 것이며 또한 한국부품 및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필요정보 요구시 적극적으로 제공해야 할 것이다. 또한 현지에는 인터넷 등 IT 관련 산업이 일반적이지 못해 일반 바이어의 경우 현지에서 준비된 견본 및 활용방법, 카탈로그 등을 전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따라서 현지 바이어 및 시장수요를 창출하면서 진출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지만 현지에 IT관련 바이어들이 많지 않다는 것을 잘 활용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losktc@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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