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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내 마음에 화분에 물을 줘보고자 사랑에 관한 책을 읽어 본다. 친구의 추천으로 받은 파란색의 책 한 권, 분홍색의 책 한 권이 쌍으로 이뤄진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특별한 구성을 취하고 있다. 일본의 작가 츠지 히토나리와 우리나라의 작가 공지영 씨가 만나 사랑으로 상처받고 사랑으로 치유하는 아릿한 이야기를 공동 집필한 책이다. 이러한 책은 이전에도 존재했었다.
냉정과 열정 사이라는 책을 읽지는 않아도 그 제목을 기억하는 이들은 많을 것이다. 그 작품 역시 동일한 저자 츠지 히토나리와 일본의 유명한 여작가인 에쿠니 가오리가 공동 집필한 남녀 간의 사랑이야기이다. 이미 유명해진 그 소설의 아류라는 오명이 혹시나 있을 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일본 남자와 한국 여자가 현해탄을 건너서 이루어내는 사랑을 주제로 다루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본다. 이미 설명을 했듯이 이 작품은 총 2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통 두 권의 책이면 1권을 다 보고 2권을 읽는 식이지만 이 작품은 그러한 고정관념을 깨고 읽을 수 있는 배려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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