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심리에 관심이 많았던 내게 있어서 이번 과제는 원하는 책을 읽으면서 독후감을 쓰는 것이 때문에 더 없이 좋은 주제가 아닌가 싶었다. 당장 서점에 달려가 위, 아래 옆 총 4칸을 차지하는 책들의 말머리를 읽어보면서 가장 흥미가 가며 알고 싶은 책들을 세권을 집어 들었고 그 중에서 가장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 ‘왜 그녀는 다리를 꼬았을까’라는 토니야 레이맨의 책을 선정했다.
본문일부/목차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거짓말도 해보았을 것이고, 상대방에 말에 대해서 진심을 느끼는데 방해가 되는 신체적인 언어를 보고 갸우뚱 해보기도 하며, 그 또는 그녀의 마음을 읽지 못해서 헛 다리만 짚은 적 또한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겉모습에 들어난 힌트를 활용해서 좀 더 나은 인간관계를 만드는 것은 현대사회에서도 뒷통수 당하지 않고, 또는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빠르게 잡아내어 거래를 성사 시킬 수 있는 등등의 중요한 요소 일뿐만 아니라 자신을 지키는 방어술이기도 하다고 생각한다. 먼저 레이맨은 신체언어를 제대로 듣기 위해서는 상대가 입으로 하는 내용뿐만 아니라 비언적인 요소인 몸짓뿐만이 아닌, 음성, 어조, 속도, 목소리, 쓰는 말의 리듬감까지 주시해야 한다고 말한다. 완벽한 연기자가 아니고서는 얼굴에 감정을 숨겼다고 생각할지라도, 결국에는 어떤 감정이든 몸짓을 통해서나 때로는 미세한 표정을 통해서 드러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미세하게 잠깐 들어나는 표정을 ‘핫 스팟’ 이라고 한다. 이렇게 짧은 시간동안에 들어나는 ‘핫 스팟’은 특히나 본인도 통제하기 힘들다고 한다. 우리는 상대방의 의도나 본심을 전적으로 다 알 수는 없지만 인간은 결국에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직관력을 되찾을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기본적인 인간의 감정들로는 놀라움, 두려움, 분노, 슬픔, 혐오, 행복, 경멸의 감정을 얼굴 표정으로 나타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한다. 에크만의 말에 따르면 이 7가지는 전 세계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감정이라고 말한다. 에크만 연구자의 말에 보자면, 그러하기 때문에 결국 우리가 전 세계 어느 나라에 가도, 말이 통하지 않아도 느끼는 감정만큼은 동일하기 때문에 서로 더욱 빨리 친해지기도 하며 반감을 일으키기도 하지 않나 하고 생각해본다. 또한 인간의 표정이 얼마나 정직했는지를 이 책을 통해서 더욱이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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