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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 BIZ+]수협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례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120213102116_.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12.02.10 / 1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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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 BIZ+]수협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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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창립 이래 해양수산전문은행으로 성장한 수협은행. 지난 2009년 880억원을 투입, 차세대시스템 구축에 착수해 지난해 9월 가동했다. 수협 차세대시스템은 시중은행이 도입하지 못한 체계를 갖췄다. 통상 차세대시스템을 가동한 직후 발생하는 전산장애도 나타나지 않았다. 성공적인 차세대 프로젝트로 손꼽히는 이유다.
 
 수협은행은 1993년 종합온라인시스템을 구축한 뒤 2003년 유니시스 기반 금융 패키지 솔루션을 도입해 계정계시스템을 구축했다. 2007년 수협은행은 두 가지 IT적인 환경변화를 맞이한다. 유니시스 한국지사 철수와 코볼 개발인력 부족이다. 여기에 금융 산업 환경도 급변하기 시작했다. 기존 정보시스템으로는 수협은행 비즈니스 대응이 불가능해졌다. 차세대시스템 구축이 불가피해진 것이다.
 ◇시스템 노후화로 2007년 고민=차세대시스템 구축을 고민하기 시작한 것은 개발이 시작된 2009년보다 2년 앞선 2007년. 수협 계정계시스템은 2002년 구축돼 머지않아 10년 주기가 다가오고 있었다. 향후 시스템 노후화로 고객 대응에 한계를 겪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결정적으로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고민하게 된 계기는 유니시스 한국지사 철수다. 수협은행은 유니시스 메인프레임을 사용하고 있었다. 유니시스 한국지사가 철수하면서 유지·보수가 끊기게 된 셈이다. 코볼인력 부족도 차세대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배경이다. 전산학과를 졸업하는 학생을 비롯해 대부분 전산 개발자는 코볼을 꺼려했다. C나 자바를 선호했다. 시스템 운영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위기감에 휩싸였다. 기존 시스템은 대부분 코볼을 사용했다. 금융산업 환경변화도 차세대시스템을 구축한 이유다. 다른 시중은행과 달리 은행 업무는 물론이고 상호금융·공제 등 전 분야에서 환경변화를 겪고 있었다.
 초기 차세대시스템을 빅뱅 방식으로 추진할지 단계적 방식으로 추진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 은행, 상호금융, 공제 등 다양한 업무를 연동해야 하는 차세대 프로젝트를 빅뱅으로 한다는 게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단계적 방식을 도입했을 때 매번 적지 않은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도 부담이었다. 결국 수협은행은 빅뱅 방식으로 차세대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혀=2009년 11월 LG CNS를 주사업자로 선정, ‘넥스트로’로 명명된 수협은행 차세대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차세대 프로젝트는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앞서 시중은행들이 도입했던 프레임워크 제품이 지식재산권 분쟁에 휘말리게 된 것이다. 법적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제품을 도입할 수는 없었다. 제안 업체에게 프레임워크를 함께 제안할 것을 요청했다. 주사업자로 선정된 LG CNS 프레임워크 기반으로 차세대시스템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이후 2010년 분석·설계 단계를 거쳐 지난해 1월 개발을 완료했다.
 시중은행 차세대 프로젝트처럼 수협은행도 진행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비용과 시간을 줄이기 위해 계정계시스템, 정보계시스템, 인터넷뱅킹시스템, 국제회계기준(IFRS)시스템, 카드시스템 등을 동시에 재구축함에 따라 엄청난 개발량과 시스템 간 연간처리 복잡성 위험이 컸다. 22개월간 장기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참여 직원에게 건강 이상 증세도 나타났다. 수협은행 직원 2명이 1개월 이상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일도 있었다.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것은 수협, 주사업자, 협력사 간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 체계다. 이 결과 다른 프로젝트에서 나타나는 개발인력 이직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개발완료 후 8개월간 중앙회 및 회원조합 영업점 대상으로 수차례 실거래 테스트가 이뤄졌다. 테스트가 이뤄진 대외 기관만도 66개 기관에 103개 업무망이다. 차세대시스템 가동 후 발생할지도 모를 전산장애에 대비 대외기관 테스트에 보다 더 주력했다.
 ◇차세대 시스템 2.0버전 가동 첫날 오픈식=지난해 추석 직후인 9월 13일 수협은행 차세대시스템이 가동했다. 가동 첫날 거래 처리건수 400만건을 기록했다. 단 한 건의 장애도 발생되지 않았다. 각종 테스트와 마지막 데이터 전환 작업을 지켜본 이주형 수협은행장은 가동 첫날 차세대시스템 오픈식을 개최하자고 제의했다. 보통 차세대 오픈식은 안정화가 끝난 1~2개월 후에 연다. 행장이 직접 나서 오픈식을 열 만큼 수협은행 차세대시스템에는 자신감이 묻어 있다.
 수협은행은 차세대시스템을 은행권 차세대시스템 2.0버전이라 부른다. 기존 시중은행이 적용하지 못한 회계처리 프로세스를 통합 관리하는 규칙 기반 분개 표준화를 이뤘기 때문이다. 외환과 카드 부문에 상품팩토리 시스템을 적용한 것도 은행권 최초다. 영업점이 제시한 화면기능 및 업무개선 사항 4000여건을 접수, 시스템에 반영하기도 했다. 김성호 전산정보부 기획팀장은 “금융 경쟁력 측면에서 금융서비스 영역이 확대되고 분산된 고객과 상품정보가 통합돼 체계적 관리 및 채널별 고객통합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미니인터뷰>김형중 수협 전산정보부 부장
 -시스템 구축 배경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서비스 요구가 있는데 기존 시스템은 이를 수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유니시스 한국 지원이 중단된 것과 코볼 개발 인력이 부족한 것도 차세대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배경이다.
 -프로젝트 성공 요인은.
 ▲임원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전 직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IT직원들은 오로지 넥스트로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겠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 수행사인 LG CNS와 프로젝트관리(PMO)인 삼정KPMG 등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도 주효했다.
 -향후 추가로 진행할 부분은.
 ▲올해는 전자금융감독규정에서 요구하고 있는 정보보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IT직원 셀프 체크 운동도 펼친다. 이는 영업점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해 보다 시스템을 잘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그림>수협은행 차세대시스템 구축 범위
 자료 : 수협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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