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주경철 교수의 번역과 해설로 읽는 <유토피아>. 서양사 분야의 대표 저술가로 이름을 얻고
있는 서울대 서양사학과 주경철 교수가 읽기 편하게 풀어서 번역한 책이다. 영국의 인문주의자 토머
스 모어가 16세기 유럽의 부패한 왕정과 사유재산제의 폐해를 풍자하고, 가상의 이상사회를 통해 현
실 개혁을 역설한 <유토피아>는 오늘날에도 현실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본문일부/목차
책의 제목을 처음 보자마자 한 눈에 인식된 단어가 ‘Utopia’ 이었다. 그리고 바로 평소에 생각하고 있었던 이미지들이 떠올랐다. 내가 생각하고 있던 ‘Utopia란 무엇인가?? 그것은 마치 천국과 같이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평화로우며, 더 이상 무엇을 필요로 하지 않는 그런 꿈만 같은 세상이었다. 모든 생활 주변에는 최첨단 과학들이 발전하여 로봇들이 알아서 사람들의 일을 도우며 집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먹고 즐기면서 붉게 타오르는 저녁노을을 즐기는 모습이 떠올랐다. 그리고 문득 나의 이상향이란 정말 말 그대로 아무데에도 없는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 그런 세상을 책에서는 말하려고 하는 것인가?? 그렇다면 이 책은 어쩌면 어렵고 심오한 철학적인 내용이거나, 아직은 다가갈 수 없는 먼 미래의 이야기를 긴 산문을 통해 설명되어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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