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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교육의 창 아시아]<1>프롤로그, 창의력이 국가 경쟁력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110817021508_.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11.08.16 / 1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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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교육의 창 아시아]<1>프롤로그, 창의력이 국가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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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상상하는 모든 것은 기술로 구현할 수 있다’
 인간 노동의 대부분을 컴퓨터와 로봇이 대체하는 시대가 도래한다. 이러한 시대를 이끌어 가는 원천적 힘은 바로 인간의 상상력이다.
 앞선 교육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아이들에게 ‘무엇이든 상상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줘야 한다. 동시에 이를 바탕으로 현실세계에서 다양한 플러스 알파를 창출하는 ‘창의성’을 끊임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
 선진국들은 일찌감치 창의적 체험 교육을 일상적으로 도입했다. 뒤늦긴 했지만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도 이 같은 세계적 트렌드를 인식하고 현장 체험형 창의·인성 교육에 적극 나섰다.
 본지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공동으로 총 9회에 걸쳐 새로운 창의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아시아 교육 현장을 찾아간다. 이들 국가가 미래를 선도할 주인공들의 창의성을 발현토록 어떻게 지원하고 노력하는지를 점검한다. 동시에 IT강국에 걸맞게 세계에서 가장 먼저 구축한 한국의 창의교육 포털 ‘창의·인성교육넷(www.crezone.net)’을 분석해본다.
 
 21세기는 창의적 인재 양성이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시대다. 과거 노동력과 자본이 사회 근간이었다면 지금은 창의적 인재가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창의력은 아웃소싱이나 자동화로 대체하기 어려운 능력이다. 동시에 미래사회를 대비해, ‘나는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갈까’를 고민하는 미래 주인공들이 반드시 갖춰야할 역량이다.
 그 동안 산업화에 급급했던 아시아도 창의성을 무기로 선진국을 따라잡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창의교육으로 다시 태어나는 아시아=몽골 지도에는 바다가 없다. 당연히 바다에서 일하는 선장이나 해기사를 꿈꾸는 학생도 없을 것 같다. 하지만 현실은 반대다.
 “바다가 없기 때문에 우리에게 바다는 더 중요합니다. 해양 분야를 공부해 상선을 탈 계획입니다.” 울란바토르 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 빌궁(22) 군의 얘기다. 현지에서 그와 함께 해양 분야를 공부하는 친구들이 적지 않다. 또 한국의 해양대에 유학 중인 학생도 있다. 몽골 교육이 기존의 주입식 교육을 버리고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창의성 교육, 글로벌 시민교육을 위해 ‘교육의 천지개벽’을 선언했다. 국가차원에서 글로벌 창의사회 리더 육성을 위해 교육시스템 개혁을 추진 중이다. 지난 2009년 연구를 시작, 2015년 새로운 커리큘럼을 적용할 예정이다. 개혁의 핵심은 초·중등 교과목을 ‘특정 학문’ 중심에서 ‘창의적 사고능력’ ‘글로벌 시민교육’ 중심으로 개혁하는 것이다. 또 초·중등학교의 교과목을 현재의 국어, 수학, 과학, 지리 등에서 문제해결 능력, 의사결정 능력, 비판적 사고, 창의적 사고 등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싱가포르는 기술과 가치를 모두 포용하는 균형 잡힌 지식을 추구한다. 또 지식기반 경제에 적응할 수 있는 인적자원을 양성하는 실용주의적 교육 정책을 실시 중이다. 싱가포르는 2013년까지 교육 예산을 110억달러로 늘릴 방침이다. 이 예산은 유능한 교사들을 지도력을 갖춘 교장과 특별전문가로 훈련·배치하는데 사용된다. 또 일반 학생과 다른 재능, 스타일, 학습 진도 과정을 가진 학생들에게 적절히 반응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도 구축한다.
 일본의 교육현장에선 ‘여유롭고 느긋한 생활’과 함께 ‘살아가는 힘’을 강조한다. 초등학교 수업시간과 수업 횟수에 대해 각 학교는 탄력적 운영이 가능하다. 각 학교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연구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국의 교육이 바뀐다=선진국에 비해 한국의 창의교육 현실은 다소 뒤쳐졌다. 주입식 교육에 길들여진 한국 학생들은 스스로 사고하고 해결하는 창의력이 크게 부족하다는 분석이다.
 이를 탈피하기 위해 정부는 지난해부터 창의성 교육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해 1월 내놓은 ‘창의·인성교육 기본방안’이 대표적이다. 이 방안을 토대로 전국의 교실에서 ‘창의적 체험 교육’이 추진되고 있다.
 올해부터 단계별로 ‘창의적 체험활동’도 시행한다. 학교가 창의 인재 육성에 적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구성해 교장 재량으로 운용 중이다.
 정부는 올해 창의교육의 틀이 되는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 Mathematics)교육 정책을 내놓았다. 수학, 과학, 기술, 예술 등 수업을 생활과 밀접한 문제제기로부터 진행하겠다는 의도다.
 창의교육 내용을 체계적으로 망라한 포털도 오픈했다. 지난 1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창의·인성교육과 교육기부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창의·인성교육넷’을 정식으로 개통했다. 이곳에서 창의·인성교육을 위한 교과수업 자료와 학교 안팎의 다양한 장소에서 이뤄지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조망할 수 있다.
 정부는 ‘제2차 과학기술 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2011~2015)’을 확정하고 총 2조5360억원(정부 2조4832억원, 민간 528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창의력이 국가경쟁력=지식 정보화 시대에는 창의적 지적재산과 정보 유통능력이 기술과 경제를 견인한다. 한국은 지식정보화 시대에 접어든 1990년대 후반부터 20여년이 지난 지금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인프라를 갖췄다. 특허 출원이 미국, 일본, 독일에 이어 네 번째로 많다. 세계 260여 국가 중에서 10위 정도의 경제규모를 갖추고 OECD의 DAC 가입으로 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변모한 것 등은 모두 이런 시대적 추세에 적극 대응한 덕분이다.
 하지만 아직 가야할 길은 남아 있다. 세계 모든 국가가 지식생산과 정보유통체제를 혁신하기 위한 경쟁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절대적 과제는 지식생산과 정보유통의 우위를 고수하는 것이다.
 강혜련 창의재단 이사장은 “미래사회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창의적 인재의 양과 질을 높이는 방법밖에 없다”며 “창의적 인재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배양하고 그들의 창의성 발휘를 돕는가에 국가적 명운이 걸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표>창의적 과학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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