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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생태산업단지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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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11.03.22 / 1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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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생태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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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한 폐수와 희뿌연 연기’ 우리가 ‘공단’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산업단지에 대해 흔히 생각할 수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아직도 산업단지를 이처럼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생각해서는 큰 오산이다. 지금 산업단지는 기업과 공장들 간 폐열 및 부산물 등이 순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효율형 청정단지로 거듭나고 있다. 외국 선진국이 아닌 한국에서 생태산업단지(EIP)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는 이 녹색사업은 1000개의 회원사가 활동할 정도로 활성화돼 있다.
 생태산업단지는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다른 기업의 원료나 에너지로 다시 사용해 자원효율성을 높이고 오염을 최소화하는 녹색산업단지 사업이다. 에너지 재자원화를 통해 경제성을 확보하고 친환경을 직접 실천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으로 올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생태산업단지 로드맵을 공격적으로 꾸리고 있다.
 산업단지공단은 적어도 60건의 과제를 발굴하고 이중 42건을 지원한다는 목표 아래 △28개 포럼을 중심으로 56회의 과제 도출 논의 △16회의 기술세미나 △64회의 코디네이터 활동 △80회의 현장방문 등 강행군하고 있다. 65.7%의 과제 선정률도 7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과제 추천 업무를 맡고 있는 지역운영위원회를 내실화해 과제 스크린 기능을 통한 다수의 우수과제 추천 성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네트워크 구성·사업화 가능성·연구비 산정 등 사전협의도 강화한다.
 특히 과제 관리 및 성과 제고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우선 하반기에 몰리던 과제 선정을 상반기로 앞당겨 지원시기를 개선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총 155개의 지원과제 중 62%가 하반기에 선정돼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계획대로 과제 대부분이 7월 안에 선정되면 예산 집행률이 높아짐은 물론이고 신규과제 조기 발굴도 가능하다는 기대다. 또 우수사례 발표 및 기술교류회와 프로젝트 점검 세미나 등을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해 과제의 체계적 관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전국으로 확산하는 생태산업단지=지난해 6월 생태산업단지 사업은 커다란 전환점을 맞았다. 필요 기업 간 자원을 주고받는 자원순환 네트워크 구축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이를 광역화해 전국 산업단지로 확산하는 2단계 사업을 시작했다. 2단계 사업은 시작과 함께 사업 대상을 8개 권역 38개 단지로 확대하고 2년차인 올해부터는 부산물 교환망 구축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활성화를 예고하고 있다.
 내년에는 청정생산체제를 구축하고 2013년에는 전국 산업단지의 녹색인프라가 마련된다. 이후 마지막 사업 연도인 2014년 광역형 생태산업단지 모델이 완성되면 한국형 모델로 정착시켜 국제화를 추진하는 3단계 사업이 2015년부터 시작된다. 국내에서 기획해 추진해 온 녹색산업단지를 해외 선진 산업단지로 수출하는 셈이다.
 산업단지공단은 해당 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직을 강화하고 인력 충원에 나섰다. 각 생태산업단지별로 사업단을 구성하고 각 단지를 연계 지원하는 ‘광역’ 개념의 사업추진 조직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번 조직 강화는 산업생태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각 생태산업단지 사업단 별로 단장을 두고 15명의 박사급과 12명의 석학사급 전문 인력들을 균등하게 배치했다. 특히 사업의 연속성 측면에서 1단계에 참여했던 인력들은 2단계 사업에 그대로 참여하고 있다.
 산업단지공단은 안정적인 2단계 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력배치 및 교육을 확대하고 지자체 등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는 유인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연구개발을 넘어 사업화로=올해 생태산업단지 사업에서 가장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부분은 완료된 과제들의 실제 사업화 전환율이다. 산업단지공단이 완료과제의 사업화율 목표를 기존 17.2%에서 두 배 가까이 높은 30%로 제시했기 때문이다. 이는 국가 연구개발 평균 사업화율인 18.5%에 비교해도 높은 목표로 생태산업단지 사업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사실 완료 과제의 사업화는 생태산업단지의 가장 큰 난관 중 하나였다. 다른 연구개발 사업에 비해 기업 간 이해관계를 조정한 후 설비를 구축할 때 평균 44억원이라는 대규모의 투자가 필요하고 사업화까지도 평균 2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녹색성장에 대한 충분한 타당성이 있어도 중소기업 입장에서 이는 상당한 부담이다.
 이에 사업화 유도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데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당장 이달부터 사업화 애로현황 실태조사가 진행된다. 이후 5월 내 지원방안을 수립하고 관계기관 협의전문가 자문을 통해 11월경에 사업화 애로사항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사업화 지연의 직접적 요인인 투자자금 확보를 위해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자금·에너지합리화 자금·중소기업청 기술개발 사업화 자금·환경개선사업 자금 등 지원 가능성이 높은 자금의 알선을 준비 중에 있다. 하반기에는 ‘울산 스팀 네트워크 사업’ 등 사업 성공 사례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성과 공유의 장도 계획하고 있다.
 공공투자사업도 진행된다. 생태산업단지 사업화 연관성과 사업의 공공성 및 투자비 회수성 등이 우수한 과제에 대해서는 사업화 펀드를 조성해 지원한다는 방안이다. 현재 검토하고 있는 과제는 △부생수소 공급망 △부생가스 활용 환원제 공급 △폐 인조 대리석 활용 △폐수 및 하수의 공업용수 재이용 등이다. 펀드는 공단이 ESCO 자금과 녹색펀드 및 예금으로 기업이 중기청 기술개발 자금 및 환경개선사업 자금 등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산업단지공단은 2015년부터 추진할 녹색산업단지 모델 해외수출 사전 작업으로 국제협력과 사업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앞서 한국(울산EIP), 일본(스마트에코타운), 중국(순환경제지구) 협력 워크숍을 1월에 개최해 동아시아 녹색성장 협력네트워크를 구성한 바 있다. 이밖에도 영국 생태산업단지프로그램과 협력 사업을 통해 국내 사업을 비교 개선하고 벤치마킹을 통해 국제화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자원순환 녹색산업단지 건설 비전을 반드시 일궈내겠다는 각오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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