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03억달러에 달했던 D램 시장이 올해부터 감소세로 전환돼 2013년까지 지속적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시장 보고서가 나왔다. 13일 시장조사기관인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2011년 D램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1.8% 감소한 355억달러로 전망됐다. 이어 2012년에는 321억달러로, 2013년에는 261억달러 규모로 더욱 축소될 것으로 이보고서는 내다봤다. 매년 10% 이상의 매출 감소가 예상되는 셈이다. 지난 2010년의 경우 전년에 비해 90% 가까이 성장한 403억달러로 급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서플라이 측은 “2011년 내내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면서 D램 가격이 올해 내내 가파르게 하락할 것”이라며 “D램 평균가격이 지난해 2.61달러에서 올해는 44.7% 하락한 1.44달러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기관은 “올해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시장이 PC 시장 규모를 5000만대 가까이 앞서는 등 앞으로 이 시장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게 된다”며 “이 때문에 지난 2009년 전체 D램 시장의 6.2%에 불과했던 모바일 D램 시장이 오는 2014년에는 16.5%까지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해피레포트는 다운로드 받은 파일에 문제가 있을 경우(손상된 파일/설명과 다른자료/중복자료 등) 1주일이내 환불요청 시 환불(재충전) 해드립니다.
(단, 단순 변심 및 실수로 인한 환불은 되지 않습니다.)
· 파일이 열리지 않거나 브라우저 오류로 인해 다운이 되지 않으면 고객센터로 문의바랍니다.
·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참고자료로 이용하셔야 하며,자료의 활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다운로드 받은 회원님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안내
보고서 내용중의 의견 및 입장은 당사와 무관하며, 그 내용의 진위여부도 당사는 보증하지 않습니다.
보고서의 저작권 및 모든 법적 책임은 등록인에게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저작권 문제 발생시 원저작권자의 입장에서 해결해드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침해신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