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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핫이슈]<10 · 끝>TV, 경쟁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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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11.01.12 / 1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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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핫이슈]<10 · 끝>TV, 경쟁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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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네트워크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한창 각광받던 2000년대 초. TV와 PC 중 홈네트워크의 허브 역할을 누가 할지가 전자업계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였다. 언제 어디서나 집 안의 전자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가정의 컨트롤 타워는 누가 될까’라는 논쟁이 불붙었다.
 그로부터 10년이 흐른 지금, 스마트TV는 이 같은 논쟁에 종지부를 찍었다. 인터넷과 TV의 만남으로 요약되는 스마트TV는 이른바 ‘TV vs PC’의 역할 논쟁을 일시에 해결했다.
 일반적인 TV에 대한 편견과 개념도 통째로 바꿔놨다. TV는 더 이상 바보상자가 아니라 PC를 켜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원하는 정보를 검색할 수 있고, TV를 보면서 온 가족이 함께 게임을 즐기는 것을 도와주는 도우미다. 이에 따라 단순히 보는 TV에서 즐기는 TV로 시청패턴이 변화하고 있고, 시청자들의 사용형태 역시 수동적에서 능동적으로 바뀌고 있다.
 2010년이 3DTV의 원년이었다면, 새해는 스마트TV 시장을 놓고 글로벌 기업들 간 자존심을 건 대결이 예고되고 있다. 삼성전자·LG전자·소니 빅3 업체에는 최근 미국에서 폐막한 ‘CES 2011’ 전시회가 전초전이었다. 방송장비 업체들 역시 셋톱박스를 통해 TV에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분리형 스마트TV를 개발하면서 치열한 표준경쟁을 예고했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편리한 분리형이냐, 기술적 완결성이 뛰어난 일체형이냐가 스마트TV 시장에서 또 하나의 흥밋거리다.
 여기에다 콘텐츠가 스마트TV 사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주요 변수로 떠오르면서 이업종 기업 간 합종연횡도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TV산업의 스마트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면 어제의 동지가 적이 될 뿐 아니라 내일에는 어제의 적과 다시 동침을 하는 새로운 경쟁의 패러다임이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지금까지의 경쟁이 TV 기업 간, 방송사 간, 콘텐츠 제작사 간 경쟁이었다면 앞으로는 그 경계가 사라지면서 무한경쟁 시대를 맞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TV시장의 경쟁의 패러다임은 새해를 기점으로 급속히 변화를 맞을 전망이다.
 스마트TV는 새해 5600만대에서 오는 2013년에는 1억대 규모의 시장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TV 제조업체들은 기술적 우위, 브랜드 이미지를 위해 총력전을 전개할 태세다.
 일반적으로 가전의 꽃으로 불리는 TV는 시장 규모 측면에서나 기술력에서나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간판제품이다. 세계 TV 시장은 지난 2009년 기준 1042억달러였으며, 2010년에는 사상 최대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새해 세계 TV 시장의 성장률은 지난해에 비해 둔화되겠지만, 절대적 시장규모는 단일품목으로 세계 최고다.
 2011년 LCD TV 시장 규모는 2010년 1억9000만대에서 2억1500만대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PDP TV와 브라운관TV를 합친 전체 TV 시장은 전년도 2억4700만대에서 3.4% 성장한 2억5500만대로 추산된다. 특히 새해에는 LED를 백라이트 광원으로 채택한 LED TV가 전체 TV 시장의 50%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기업들은 LED TV 비중을 늘리는 한편 3DTV와 스마트TV와 같은 고부가 제품으로의 라인업 전환도 가속도를 낼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삼성전자는 새해 스마트TV 1200만대, 3DTV 1000만대 판매를 통해 6년 연속 세계 TV 넘버원 기록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3DTV 시리즈 라인업은 지난해 3개에서 새해 7개로 대폭 확대한다.
 외부에 공개한 삼성전자의 TV판매 목표량은 다소 보수적이다. 삼성전자는 새해 LED TV 2200만대, LCD TV 1800만대, PDP TV 500만대 등 총 4500만대의 평판TV를 판매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철저히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스마트TV 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3DTV는 LG화학·LG디스플레이와 공동으로 개발한 FPR 방식 3DTV를 주력으로 판매한다.
 전체 3DTV의 70% 이상을 시네마 3DTV(FPR)로 가져갈 예정이다. 총판매 목표량은 4000만대다.
 일본 소니는 3DTV 16개 모델을 포함해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22개의 브라비아 HDTV를 앞세워 명예회복을 벼르고 있다. 이들 제품은 소니의 새로운 ‘엑스-리얼리티(X-Reality)’ 엔진과 엑스-리얼리티 픽처 엔진을 탑재해 뛰어난 화질을 구현하는 게 특징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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