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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한나라당 참패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100603115136_.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10.06.03 / 1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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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한나라당 참패
본문일부/목차
2일 치러진 제 5차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이 참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3곳의 석권을 기대했지만, 인천을 민주당에 내 준데 이어 서울도 초박빙 접전끝에 재역전을 통해 가까스로 지켜냈다. 반면 민주당은 인천 뿐만 아니라 박빙지역이었던 강원·충북·충남 등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예상밖의 큰 선전을 거뒀다.
3일 오전 최종 개표 결과, 한나라당은 전국 16개 광역단체장중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2곳과 텃밭인 경북·대구·부산·울산 등 총 6곳에서 당선자를 냈다. 민주당은 수도권에서 인천을, 한나라당의 텃밭인 강원 뿐만 아니라 충청도에서는 충·남북 당선자를 모두 거머쥐어 총 7곳에서 승리를 거뒀다. 자유선진당은 대전시장 1곳을 차지해 체면치레했다. 무소속은 경남과 제주에서 각각 당선됐다.
개표 10시간 넘도록 1% 내외의 ‘초박빙’ 양상을 보였던 서울시장은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가 민주당 한명숙 후보를 3일 오전 8시가 돼서야 2만5000표 따돌리면서 당선을 확정지었다. 개표 초반 잠깐 앞서다가 한명숙 민주당 후보에 1만표 이내의 차이로 계속 선두를 내주다 오전 4시15분이 넘어서면서 재역전을 시작했다. 당초 서울시장 선거에서 20% 포인트(P) 이상의 압승을 기대했던 한나라당과 오 후보측은 이같은 결과에 크게 당황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는 이날 오전 8시30분께 KBS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여러가지로 부족한 저를 선택해주신 서울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비록 이겼지만 사실상 패배했다는 교훈을 가지고 시정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결과에 대해 “추후에 분석해봐야겠지만 저희들이 여론조사에 너무 경도되었던 것 같다”며 “겸허한 마음으로 시정에 임하겠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관심을 모았던 인천시장에는 민주당의 송영길 후보가 당선됐다. 개표 초반에는 3선에 도전한 안상수 한나라당 후보와 근소한 차이로 업치락뒷치락했지만, 자정을 넘기면서 당선이 유력시됐다.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는 “이번 결과는 인천시민의 승리이며 이명박 정권의 일방독주, 지난 8년간 전 시장의 실정을 개선해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인천을 대한민국의 경제수도, 대한민국의 심장으로 만들고 교육과 보육의 천국으로 바꾸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지사에는 재선에 도전한 김문수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됐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당선자는 “앞으로 더욱 겸손하게 도민들의 지적 잘 듣고 섬기겠다”며 “경기도에 가해지는 많은 규제를 철폐를 통해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대표 선수로서 북경과 동경을 능가하는 아시아의 허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접전 양상을 보였던 충남지사와 강원지사, 경남지사에는 모두 노풍을 등에 업은 안희정(민주당) 후보, 이광재(민주당) 후보, 김두관(무소속) 후보가 각각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번 지방선거에 노무현 정부 인사들이 대거 출마하면서 각 지역에서 돌풍을 일으키면서 야권 승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안희정 충남지사 당선자는 “변화와 미래를 선택해주신 충남도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국가의 균형발전 핵심은 세종시를 차질없이 건설하는 것인 만큼 제 궤도로 다시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리틀 노무현의 바람을 일으킨 김두관 경남도지사 당선자는 “도민 여러분들은 변화를 선택했다”면서 “대한민국 번영 1번지 경남을 만들어 균형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장은 자유선진당의 염홍철 후보가 확정됐다. 염홍철 대전시장 당선자는 “저를 선택하고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선거 결과는 자유선진당과 함께 오로지 세종시 원안을 관철시키고, 대전의 자존심을 되찾아야 한다는 지상명령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세종시 원안 관철로 대전 시민의 자존심을 되찾고,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을 만들어내 대전을 한국의 중심도시로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충북도지사는 이시종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여당 후보들이 모두 무소속으로 나와 경합을 벌였던 제주지사는 초반에는 현명관 후보가 앞섰으나, 새벽 이후 우근민 후보의 대역전극이 펼쳐져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지역 표심이 강한 전라남북도와 경상북도, 영남권들을 일찍이 당선자를 확정지었다. 한나라당은 부산광역시장에 허남식 당선자, 울산광역시장 박맹우 당선자, 경상북도지사 김관용 당선자, 대구광영시장에 김범일 당선자를 각각 냈다. 민주당은 광주광역시장에 강운태 당선자, 전라북도지사 김완주 당선자, 전라남도지사 박준영 당선자를 각각 냈다.
시·군·구청장 등을 뽑는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한나라당은 참패했다. 3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전체 228개 기초단체장 선거구에서 한나라당이 당선자를 배출한 곳은 79곳에 그쳤다. 반면 민주당은 91곳을 차지했다. 여권의 전략지역인 수도권에서도 한나라당은 총 66개 중 15곳만 당선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54.5%. 1995년 이후 역대 최대다. 선거 당일 트위터와 문자메시지 등 각종 IT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통한 젊은 층의 ‘투표 독려’가 전체 투표율을 끌어 올렸고, 야당 성향의 표심을 자극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특히 마감시간을 임박해 나타난 투표율 급상승 현상은 2002년 노무현 전 대통령 대선 승리 당시 보여줬던 모습과 유사하다. 이번 지방선거에 젊은 네티즌의 투표 행렬이 잇따르면서 이전의 각종 여론조사 전망을 무색케 했다. 박빙 지역을 중심으로 투표율이 높아지면서 변수가 됐다. 그러나 방송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는 선거 결과가 거의 유사했다.
한편, 16개 시·도 교육감 선거에서는 서울 곽노현 후보와 경기 김상곤 후보 등 진보진영 후보들이 수도권에서 승리를 거두는 이변을 나았다. 전국적으로는 진보 성향 후보가 전국 6곳에서, 보수 성향 후보가 10곳에서 각각 승리했다.
<특별취재팀 elec@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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