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부 교회에서 시도되고 있는 새로운 예배에서 나타나고 있는 공통된 현상은 크게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예배의 대중예술화이다. 여기에서 가장 많이 선호되고 활용되는 대중 예술적 요소들은 CCM, CCD, Drama이다. 둘째, 이들을 도입할 경우 예배는 기획과 연출이 불가피하다. 셋째, 주로 젊은 세대를 위한 열린 예배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넷째, 이러한 예술적 요소의 예배에서의 활용에 대한 철저한 신학적 검증이 없다. 즉, 누구도 어느 분야에서든 전문가가 없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새롭게 시도되고 있기 때문에 우후죽순처럼 새로운 장르별 예배 예술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소개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예배 예술의 새 장르를 다 다룰 수는 없다. 그러나 우선 논의 되어야 할 찬양 부분에 대한 예배에 대한 효과와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다른 요소들은 간략하게 논의하고자 한다.
1. 찬양의 차이점을 구분하기 위한 기준은 무엇인가?
`경배와 찬양`은 1980년대 온누리교회를 중심으로 시작된 찬양 중심의 예배로서, 첫째, 대체적으로 젊은층이 주도해 나가며, 집회의 음악은 주로 복음성가와 C.C.M. (Contemporary Christian Music)을 사용하고 있는 예배인 것으로 인지하고 있는가하면 둘째, 경배와 찬양과, CCM과 가스펠송을 완전히 구분하여 인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본 소고는 다음 맥락에서 그 차이를 구분하여 논의 하고자 한다. 교회음악 (Church Music)은 크게 광의(廣義)의 교회음악과 협의(俠義)의 교회음악으로 나눌 수 있다. 광의의 교회음악이란 성경과 기독교 교리에 부합되는 가사로 작곡되어진 음악으로서,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연주되어 지는 음악, 즉, 교회에서 연주하든, 교회 바깥에서 연주하든 상관하지 않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자신의 신앙 체험을 노래하는 모든 장르의 음악을 포함한다. 반면에, 협의의 교회음악이란 예배음악 (Worship Music 혹은 예전음악 Liturgical Music) 만을 의미한다. 예배음악은 특히 그 연주 장소와 시간이, 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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