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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y Review] 창조적 선도 R&D-대학이 만든 `숨은 진주` 세상과 소통하다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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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y Review] 창조적 선도 R&D-대학이 만든 `숨은 진주` 세상과 소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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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R&D로 지식자본주의 시대에 대비한다.”
 대학이 더 이상 순수학문 연구만을 수행하는 상아탑에 머물기를 거부하고 나섰다.
 치열한 글로벌 경쟁 시대를 맞아 대학들은 산학 협력을 바탕으로 한 연구성과 관리 시스템의 혁신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대학별 특화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국가 차원의 신성장동력 연구가 한창이다.
 이들 센터는 창조적·선도 연구개발(R&D)를 발판으로 대학의 생산성 제고와 국가 경쟁력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전략이다.
 ◇대학 기술 이전 꾸준히 증가세=지난해 11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2009 산학 협력 엑스포’에는 국내 대학이 출원한 미공개 신기술이 무려 5000여건이나 공개됐다. 대학이 보유한 ‘숨은 진주’를 중소기업·대기업에 이전하기 위한 상담 열기가 뜨거웠다.
 한국연구재단이 전국 149개 대학의 산학 협력 활동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 2008년 대학이 산업계로의 신기술 이전 등 사업화를 통해 거둔 수입은 총 278억원이었다. 전년 대비 약 70%가 증가한 수치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8년 말 기준 국내 대학 지식재산 보유 건수도 △국내 특허 1만5022건 △해외 특허 1361건 △소프트웨어 1776건 △상표 1129건 △디자인 654건 △실용신안 490건 등 총 2만432건에 달했다. 특히 디자인과 상표 관련 지식재산권은 2007년에 비해 각각 48.6%, 64.8%나 급증하는 등 양적인 성장이 두드러졌다.
 이처럼 대학이 산학 협력을 통한 기술 사업화 성과가 확산되는 것은 연구에 집중했던 대학들이 대학 간 경쟁 심화와 학생 수 감소, 생산성 향상 등 거센 도전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미래 신성장동력에 목마른 기업들의 입장에서도 우수 인력과 기초기술을 보유한 대학과의 협력은 필수불가결하다.
 ◇모험·신성장동력 연구 거침없는 도전=최근 대학 내 연구센터나 부설연구소 등을 통해 차별화된 창조적인 R&D 과제도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다.
 전북대 고온플라즈마응용센터, 충북대 하이브리드자동차연구센터, 광주과학기술원 해수담수화플랜트사업단 등이 모두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기반 기술 발굴과 산학 연계, 국산 소재 개발 등에 여념이 없다. 무엇보다 이 같은 모험 연구 과정에서 대기업 또는 지역 중소기업과 연계한 산학 협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이들 대학 연구센터는 기술과 인재가 부족해 저 부가가치 창출에 그쳤던 지역 내 중소기업들에 큰 힘을 보탰다.
 지난 2005년 문을 연 순천대 차세대소재퓨전그린테크놀로지 지역혁신센터는 미래지향적 인쇄전자 원천기술을 확보해 지역 영세기업들의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카이스트 전자부품재료설계인력교육센터처럼 아예 지역별 맞춤형 특화 교육을 통해 고급 인재 양성을 전담하는 곳도 눈길을 끈다. 경기공업대학 산학협력단은 750개가 넘는 협력업체 분석 자료를 토대로 창업자에게 사업을 연계해주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
 산학 공동연구를 통한 산업 원천기술 확보로 기업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이고 투자 유치·매출 증대 및 신기술 창업 유도에도 기여하고 있다.
 ◇산학 동반자 관계 인식 중요=국내 전체 R&D 예산 중 민간기업이 담당하는 몫은 75%에 달한다. 따라서 대학이 창조 선도 R&D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대학이 ‘상하 관계’가 아닌 상호 동반자적 관계를 정립하는 것이 향후 필요충분조건이라고 입을 모은다.
 국내기업과 대학의 관계는 원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지난해 이뤄진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조사를 보면 연구개발 협력의 질적 수준을 평가하는 만족도가 기업과 대학 간에서 가장 낮았다.
 조사에 따르면 기업과 국내 대학의 연구개발 협력 결과에 대한 긍정 평가율은 44.3%에 그쳤다. 이는 가장 만족도가 높은 정부 출연연구소 간 평가 만족도 63.8%에 비해 19.5%포인트(P) 낮은 수준이다. 기업과 대학 간 만족도가 낮은 이유는 대학이 비실용적인 연구개발에 치중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즉 기업들은 대학이 좀더 기업의 이익에 직결될 수 있는 ‘준비된 성과물’을 제시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반면에 대학은 기업이 연구개발의 주체인 대학을 동반자로 보기보다 위탁 과제를 수행하는 ‘을’로 취급한다는 불만을 제기한다.
 대학이 창조 선도 R&D 과정에서 기업과 손잡고 더 큰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는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업가 정신 함양과 연구 성과 관리 시스템 혁신 등을 보완해야 할 때다. 기업도 인식 전환을 통해 대학을 단순한 R&D 대행기관이 아니라 동반자 관계로 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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